유가 $2 아래로 떨어질까?

고공행진을 하던 유가가 지난 몇 주간 하락하기 시작해 옥탄가 91 휘발유 가격이 $2.20 아래로 떨어졌다. 사상 최고를 기록한 유가는 가계 예산과 기업 활동에 영향을 미침으로써 휘발유 수요 감소로 인해 유가가 하락한 것으로 분석된다. 연말 전 유가가 2달러 이하로 떨어질 것이라는 조심스러운 전망도 나오고 있다. 얼마 전 자신다 아던 수상은 뉴질랜드 유가가 지나치게 비싼 이유에 대해 정유회사들과 소매업체들의 유가 산정에 대한 자료를 수집해 부당 마진 의혹을 규명하겠다고 선언한 바 있다. 현재 국회 상공 위원회에서 유류 판매 업체들의 가격 산정에 대한 조사가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해 뉴질랜드 최대 주유소인 Z Energy의 지난 6개월 수익이 크게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Z Energy 대표 마이크 베네츠는 지난 한 해 동안 25%의 국제 유가 상승, 뉴질랜드 달러 하락, 전국 및 지역별 유류세 인상으로 인해 사상 최고의 휘발유 가격을 기록했고 가격에 민감한 소비자들이 수요를 줄이기 때문에 향후 주유소의 이윤이 감소할 수밖에 없다고 설명했다. 그는 일부 지역의 경쟁이 심화됨에 따라 운전자들이 저렴한 주유소를 찾아다니는 현상이 나타났으며, 마스던 포인트 정유소의 정비 기간이 예상보다 오래 걸려 공급에 대한 압박이 더 커졌다고 말했다. <뉴질랜드 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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