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2주간 6건의 살인 사건 발생

지난 11일 동안 뉴질랜드에서는 영국 여성 그레이스 밀레인을 비롯해 6건의 살인 사건이 발생했다.
지난 10일 밤 10시경 오클랜드 플랫부시의 한 여성이 자택에서 수차례 습격을 당한 뒤 병원으로 이송되었으나 사망했다. 당시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자신의 소행이라고 주장하는 한 남성의 전화를 받고 인근 지역인 보타니에서 피살된 여성과 아는 사이로 알려진 33세 남성을 체포해 살인 혐의로 기소했고 그 외에 다른 용의자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이 사건에 앞서 5건의 살인 사건을 수사 중이었다.
지난 10일 샌드링햄의 주택에서 의문의 살인 사건이 발생해 수사팀이 현장에 도착해 수사를 벌였다.
지난 토요일 밤에는 생명이 위독할 정도로 심한 부상을 입은 한 젊은 아이 아빠를 누군가 크리이스트처치 병원에 두고 간 사건이 발생했다. 아이 아빠는 결국 사망했고, 이와 관련해 남성 용의자 한 명이 입건되었다.
바로 전날에는 마운트 로스킬에서21세 남성이 흉기에 찔려 사망했고 32세 용의자가 살인 혐의로 기소되었으며 페토니에서는 71세 노인이 목이 베인 채 발견되었다.
2015년 64건의 살인 사건이 발생한 이후 뉴질랜드는 2016년에 58건, 지난해에는 48건까지 감소세를 보이다가 올해 다시 증가하고 있다.
2018년 현재까지 발생한 살인 사건은 59건으로, 2주 만에 6건이 발생한 것은 우려할 만한 수준으로 간주되고 있다.
<뉴질랜드 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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