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집권 1년간 완공된 키위빌드홈 33채 불과

노동당 정부의 주요 정책인 키위 빌드 시행 첫해 목표인 1,000의 절반도 건축하지 못할 것으로 예상되어 실패한 정책이 될 가능성이 짙어졌다. 노동당은 국민당 집권 시절 서민들의 내 집 마련을 위해 향후 10년간 전국에 10만 채의 저가 주택을 건축하겠다는 키위빌드 정책을 주요 공약으로 내세웠다 키위 빌드 공식 웹사이트에 따르면 작년 7월부터 12월4일까지 완공된 키위 빌드홈은 33채에 불과해 올해 7월까지 967채를 건축해야 하는데 현실적으로 불가능한 것으로 보인다. 주택부 장관 필 트와이포드는 키위 빌드 시행 첫해 목표를 달성하지 못해 실망스럽다고 했지만, 올 7월까지 약 300채 정도 완공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했다. 국민당 주택 담당 대변인 쥬디스 콜린스 의원은 필 트와이포드는 지난 예산 때 20억 불의 예산을 배정받고도 지금까지 33채밖에 건축하지 못한 것은 실패한 정책이라고 비난했다. 더욱 충격적인 사실은 몇 채 되지 않는 완공된 키위 빌드 홈 중 팔리지 않는 집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트와이포드 장관은 신청자가 많을 경우 추첨을 통해 키위 빌드홈의 입주자를 선정하기로 했는데 청약자가 구입을 포기한 주택들이 시중에 매물로 나온 사례가 있다고 했다.
<뉴질랜드 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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