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건강정보 뜨거운 뉴질랜드 여름태양 내 피부는 ???? 흑색종, 피부암…

뜨거운 뉴질랜드 여름태양 내 피부는 ???? 흑색종, 피부암…

멜라닌 세포를 포함한 주변의 세포에 발생하는 악성 종양인 흑색종은 일단 발병하게 되면 생명을 위협할 정도로 발전이 되는 피부 암이다.
어두운 색소인 멜라닌을 생성하는 멜라닌 세포에서 암이 자라나게 되므로 흑색종이 발병할 경우 피부에 검은 반점이 나타나게 된다. 대개 피부에 잘나타나는 것이 특징이지만, 신체의 어느곳 에서나 나타날수 있고 피부를 비롯한 장기, 눈알, 입속 또는 비뇨기 쪽에도 악성 흑색종이 발견된 경우가 있다고 한다.
흑색종의 발병 위치와 조직 검사의 소견등으로 결절 흑색종, 악성흑색점 흑색종, 표재확산흑색종, 말단 흑자흑색종 등으로 구분될수 있는데, 이중에서 악성흑색점 흑색종 (Malignant melanoma) 은 장시간/장기간 동안 햇빛에 노출된 60~70대의 노인들 에게 발생이 되며 주로 얼굴에 많이 나타난다고 알려져있다.
악성흑색점 흑색종은 주로 얼굴에 나타나며, 초기에는 불규칙한 흑갈색 반점으로 시작하여 범위가 넓어지면서 사마귀가 처럼 커지거나 피가나기도 한다. 표재확산흑색종은 얼굴을 제외한 몸통, 팔, 허벅지 등 자주 햇빛에 노출되지 않는 피부에 발생하는 흑색종으로서, 30~50대에 이르러 많이 발생하고 주로 갈색이나 검은색, 혹은 붉은색등 여러가지 색을 가지고 경계가 일정하지 않게 발생하거고 피가 나는것이 특징이다. 말단흑자흑색종은 손과 발, 손톱 혹은 발톱에 주로 발생되며 불규칙적인 반점이 나타나며 크기가 커지고 때때로 피가 나기도 한다. 호주/뉴질랜드는 흑색종 발병 세계 1위로 알려져 있으며, 뉴질랜드에서 연간 10만명당 41명꼴로 이 흑색종이 발병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2007년에 실시된 뉴질랜드 보건복지부의 조사에 따르면, 뉴질랜드의 암 중에서 11%가 악성 흑색종인것으로 알려져있으며, 25세부터 44세의 남자, 45세~64세의 여성의 환자가 대부분인것으로 나타났다. 흑색종 환자중 약 70%이상이 50대 후반 주로 70대로 알려진 2009년 한국 보건복지부 자료 보다 훨씬 낮은 연령층에서 발견되어 졌으며, 이는 뉴질랜드의 자외선의 강도도 발병율에 지대한 영향을 끼치는 것을 반영한것이라 할수 있다. 이러한 흑색종은 신체의 어느곳에서나 생길 수 있으므로, 몸의 구석 구석 모두 검사할 필요가 있다. 뉴질랜드 피부 전문학회지에서는 한달에 한번씩 자가검진을 하기를 권장하고 있고, 만일 문제가 발견될시에는 일년에 한번씩 GP나 피부과 전문의에게 검사 받기를 권장하고 있다. 우선 흑생종의 발병위치가 일정하지 않기 때문에, 자가 검진이 질병 초기 발견에 지대한 영향을 끼친다.

무엇을찾아야하는가
우선 2인 1조로 검진을 하는 것이 좋으며 여의치 않을시에는 손거울이나 전신 거울을 사용하여 확인하여야한다. 무조건 부풀어 있다고, 크게 번졌다고 위험한 반점은 아니다. 피부 전문의 들이 권장하는 “ABCDE”의 조건에 맞는 반점을 찾아 나가면 된다. 물론 발견되지 않으면 가장 좋다.
A (Asymmetry = 비대칭) 반점을 하나의 원으로 보고 반으로 나눠서 포갠다고 가정할시에 대칭이 되지 않는 조건;
B (Border = 가장자리) 병변의 가장자리가 일정하게 윤곽을 띄지않고 불규칙적으로 보일때
C (Colour = 색상) 하나의 균일한 색상이 아닌, 여러가지의 색이 섞여 있을때 (주로 흰색과 푸른빛)
D (Diameter =지름) 지름의 크기가 6mm 이상의 반점인 경우
E (Evolving = 진화) 반점의 크기, 모양 또는 색상이 지속적으로 변해가고, 가렵고 피가나며 딱지가 생기는 등의 변화가 생기는 반점
이러한 사항들을 만족시키는 반점이 발견이 된다면 반드시 GP 나 전문의와 상의를 해보는 편이 좋다.

도대체 왜 발생하는 것인가
흑색종의 원인은 확실하게 알려져 있지 않지만, 몇가지 가설에 의해 설명, 이해되어지고 있다. 첫째의 원인으로는 자외선으로 꼽을수 있다. 아직까지 자외선이 어떻게 흑색종이 발병되게 하는지는 알수 없으나, 동물실험에서 밝혀진 바로는, 자외선에 더 많이 노출된쪽의 동물들이 흑생종과 유사한 종류의 피부암 발생율이 높은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연구 자료에서는 DNA 의 자가 수리 능력의 저하로 인하여 죽은 세포들이 지속적으로 생성이되는 “발암 현상”이 주된 원인이라고 주장하기도 한다.
가장 최근에 발표된 연구자료에서는 지구 의 오존층의 문제가 피부암, 특히 흑색종을 일으키는대에 지대한 영향을 끼친다고 알려져있다.
이러한 여러가지 논문들을 정리해보면, 1) 햇빛에 노출된 피부가 특정 멜라노마 유전자를 자극시킨다. 2) 자극 되어진 맬라노마 유전자중 CDKN2A라고 불리우는 유전자를 통하여 P16과 p14AF라고 불리는 단백질이 생성된다. 3) 이렇게 생성되어진 단백질은 p53이라는 유전자 (기능을 못하거나 잘못된 단백질등을 제거하는 물질들을 만들어낼수 있는 유전자) 에 영향을 끼치치게 되고 정상 세포 분열에도 막대한 영향을 끼치게 된다. 4) DNA는 매일매일 지속적으로 단백질을 생성해낸다.
하지만 P16과 p14AF 단백질에 의해 변이된 p53은 자기 자신의 원래의 목적인 “불필요한 세포제거” 또는 “암 억제 단백질 기능” 을 수행하지 못하게 된다. 5) 따라서 변이가된 “죽은” 멜라닌 세포들이 지속적으로 만들어지게 되어 흑색종을 만들어내게 된다.

어떠한 검사를 받는가
일단 발병의심이 되면 종양의 첨범 깊이 (Breslow두께 측정) 를 측정하게 되고, 조직검사를 통해 확진하게 된다. 또한 전이를 확인 하기 위하여 X ray, 초음파, CT, MRI, PEC SCAN (양전자방출 단층 촬영) 과 림프관 조영술등이 사용된다.

어떠한 치료를 받는가
치료는 몇기인지에 따라 다르며 이는 두께와 침범 깊이에 따라 0기부터 4기까지로 분류한다.
0기 일경우는, 흑색종이 확진되지만 아직 초기 단계라 피부의 표피층에 자리를 잡고 있고 림프를 따라 전이가 발생되지 않은 상태이다. 이때에는 대부분의 흑색종이 어떤 방향이든 0.5cm 를 넘지 않으며 간단한 마취후 제거를 할수 도 있다. 흑색종 1기 일때는,두깨가 약 2mm로 자라났지만, 궤양성이 나타나지 않고 림프나 다른곳으로 전이 되지않은 상태이다. 이때는 수술로 환부를 제거하고 종종 이에 연관된 림프들도 제거한다.
흑색종 2기일때도 아직 다른곳으로 전이가 되지 않은 상태이지만, 환부가 좀더 넓고 두꺼워지며 종종 궤양을 동반하는 시기이다. 흑색종 2기부터, 환부와 림프를 동시에 제거하며 면역 치료를 시작하게된다. 이때는 반점의 크기가 2cm를 넘으며 깊이가 대략 1.1mm 에서 3.99mm로 존재하게 된다. 마지막 4기에 이르러는 피부층의 보호막이 더이상 작용을 못하는 상태이므로 림프관을 따라 몸의 여러곳으로 전이가 된상태이다.
이때는 전이된 조직과 상태에 따라 치료의 방법이 달라지며, 여러가지 항암 치료를 병행하게 된다.
어떤시기에서 치료가 시작되었든 간에, 모든 치료가 종료되었더라도, 최소 10년 이상의 관찰기관이 필요하고, 재발의 발견과 새로운 흑색종의 조기발견을 위하여 스스로가 노력하여야한다. 흑색종의 특성상, 몸의 여러군데에서 발생할수 있으며, 오존층이 많이 얇아진 뉴질랜드, 호주에 사는 교민들은 각별히 자외선 노출에 신경을 써야한다. 한국에서는 외부에 나갈때 미세먼지를 방지하는 마스크등의 보호장비를 착용하지만, 뉴질랜드에서는 외부에서 장시간 활동 할시에는 피부를 보호할수 있는 여러가지 피부 보호 크림을 사용한 후 활동하는 편이 좋다. 어느 나라보다 흑색종 발병율이 높은 뉴질랜드 햇빛, 흑색종을 어떻게 체크하는지 무엇을 체크하는지 스스로 이해하고 숙지하여 건강을 유지하자.

  • Copyright, authored by Chulhwan Kim
  • BACKPRO Integrated Health Clinic, 원장 김철환Phone: 09 307 82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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