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라이프스타일 꽃 이야기 Sarah’s Garden의 향기로운 일상(1)

Sarah’s Garden의 향기로운 일상(1)

안녕하세요, 프렌치 스타일 플라워를 전문으로 스타일링하는 플로리스트 사라입니다.
뉴질랜드 타임즈를 통해 꽃과 함께하는 향기로운 일상을 만드는 방법을 알려드리게 되어 기뻐요.
오늘은 심플하게 꽃다발을 만드는 방법을 알려드릴게요.

 

재료 정리

1. 꽃다발 만들 때 필요한 기본 도구인 가위와 끈, 그리고 여러분이 좋아하는 취향의 꽃과 잎소재를 준비해 주세요. 가장 먼저, 꽃다발을 만들기 쉽도록 컨디셔닝(이파리와 줄기를 정리하는 작업)을 해줄게요.
2. 이 꽃은 리시안셔스라고 부르는데, 색상이 다양하고 굉장히 오래가는 꽃이라서 Sarah’s Garden도 자주 사용하고 있어요.
곁가지를 잘라 꽃송이를 늘려주고, 꽃 아래에 있는 잎들은 한두개만 남기고 다 잘라주세요.
꽃다발을 만들어서 선물하실 거라면 조금 밝은 컬러의 꽃을 고르시는 게 안전해요. 순간 눈에 확 들어오는 컬러가 분위기도 밝게 하는 건 사실이니까요.
장미를 고르실 땐 봉우리 아랫부분을 만져보세요. 말랑말랑한 것보다 단단한 것이 오래가고 싱싱한 꽃이랍니다.
3. 장미도 꽃봉우리 아래에 있는 이파리 한두개만 빼고 다 깨끗하게 잘라서 없애주세요. 피조아줄기도 한뼘정도만 이파리를 남기고 아래부분의 이파리는 모두 떼어주세요.

 

꽃다발 만들기

1. 가장 먼저 잎소재를 편하게 잡아주세요. 줄기를 한번에 한뼘정도의 길이가 되게 잡아요. 줄기 위에 장미를 가볍게 올려주세요. 장미 옆으로 리시안셔스를 높아주세요
2. 장미와 리시안셔스를 한 곳에 몰리지 않게, 너무 얼굴이 붙지 않게 잡아주고 살짝 아래 부분에 다시 장미와
리시안셔스를 갖다대고 줄기를 잡아주세요. 어느 정도 원하는 크기의 꽃다발이 되었다고 생각되면 멈추고, 멀리 떨어뜨려 전체적인 모습을 보면서 모양이 안정감이 있는 지 확인해보세요.
이때 꽃들을 위로 올리거나 아래로 내리거나 하면서, 높낮이를 준다면 더욱 내추럴한 꽃다발이 된답니다. 이런 봉우리들은 아주 길게 위로 빼주면 더욱 멋스러워져요.
단, 작은 사이즈의 꽃다발일 경우에는 3개~5개 정도면 충분해요. 너무 많으면 자칫 지저분해지기 쉽거든요.
3. 완성된 꽃다발은 모양이 흐트러지지 않게 끈으로 단단히 묶어주세요. 손으로 잡고 있던 부분을 묶어주시는 거예요.
4. 그리고 줄기를 적당한 길이로 깔끔하게 정리해주면 꽃다발이 완성되어요.

 

포장하기

1. 종이를 모서리가 위로 오게 놓고 꽃다발을 종이의 가장자리보다 아래에 오도록 놓아주세요.
포장이란 꽃을 다치지 않게 보호하는 역할하기도 하기에, 종이보다 꽃이 위로 오면 이동 중에 꽃이 이리저리 스쳐 상하게 된답니다.
2. 종이의 아래 모서리를 꽃다발을 묶은 끈을 충분히 덮도록 위로 올려서 눌러주세요. 그리고, 양쪽 모서리의 종이를 하나씩 포개어 주어요.
왼손으로 살짝 눌러준 상태에서, 한번에 양손으로 종이를 조여주면 되는데요.  끈으로 꽃다발을 묶었던 부분에서 종이를 조여주시면 된답니다.
3. 꽃다발을 묶은 위치와 포장지를 묶는 위치가 같아지는 게 포인트!
집에 예쁜 리본이 있으면 그걸로 다시 묶으셔도 좋구요. 저는 하라케케를 잘게 뜯은 다음 그걸로 묶어주는 걸 좋아해요. 꽃다발 만들 때 사용했던 재료가 남아있다면 매듭 안에 넣어 데코 해보세요.
4. 똑 같은 재료에 정원에 흔히 있는 잎소재인 라벤더 등의 나뭇가지들을 더 넣어서 다시 만들어 보았더니,
크기가 훨씬 크고 풍성한 꽃다발이 되었어요. 이처럼 같은 재료라도 어떻게 디자인하느냐에 따라 느낌이 다른 꽃다발이 만들어진답니다. 꼭 예쁜 꽃다발 만들어서 주위 분들에게 선물해보세요.
직접 만든 것만큼 정성스런 선물은 없답니다.

 

  • 프렌치 스타일 플라워를 전문으로 스타일링하는 플로리스트 사라입니다.
    궁금하신 점 혹은 배a우고 싶은 플라워 아이템이 있다면
    thesarahsgarden@gmail.com으로 문의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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