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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여성의 권리, 세계 36위 차지

뉴질랜드는 호주의 뒤를 이어 여성에 대한 평등권 시행으로 여성의 권리 순위 세계 36위를 차지했다.
세계은행에서 발행한 2019년 ‘여성, 기업 및 법’ 보고서에 따르면 입법에 따라 남녀에게 동등한 기회와 보호를 제공하는 나라는 오직 6개 국가에 불과하다.
이들은 모두 유럽 국가들로 벨기에, 덴마크, 프랑스, 라트비아, 룩셈부르크 및 스웨덴이다. 뉴질랜드는 ‘급여를 받는 것’, ‘아이 갖는 것’, ‘연금을 받는 것’ 등의 항목에서 낮은 점수를 받아 36위에 머무른 것으로 보인다.
특히, ‘연금을 받는 것’ 항목에서 낮은 점수가 나온 것은 뉴질랜드가 육아에 대한 추가 연금 기금이 부족하기 때문일 가능성이 크다.
하지만 뉴질랜드는 부모 중 누구라도 아이와 함께할 수 있는 몇 안 되는 국가 중 하나이기 때문에 뉴질랜드의 육아 휴직 제도는 큰 몫을 했다.
호주, 칠레, 프랑스, 몬테네그로, 뉴질랜드, 폴란드, 포르투갈, 싱가포르 및 영국은 모두 유급 육아휴직을 도입했는데, 이 제도는 어느 한쪽 부모가 아이를 돌볼 수 있다. 호주는 뉴질랜드보다 ‘급여를 받는 것’과 ‘아이 갖는 것’ 부문에서 뉴질랜드보다 높은 점수를 받으며 16위에 올랐다. 사우디아라비아는 당연히 최하위에 랭크되었다.

<뉴질랜드 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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