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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이 불타오른다

약 먹어도 지속되는 역류성 식도염

식도 괄약근과 음식물의 이동
식사를 하다가 삼킨 음식은 식도를 따라 이동한 뒤 위 세포에 자극을 주어 위가 스스로 산도를 바꾸고 소화를 돕는 펩신을 생성하게 한다. 이렇게 이동된 음식물들이 위 내부에서 소화가 될 때까지 머물게 도와 주는 두 개의 근육이 있다. 하부 식도 괄약근 또는 분문괄약근(lower oesophageal sphincter: LES or cardiac sphincter)은 위와 식도를 연결하는 하나의 게이트 역할을 수행하고, 날문 조임 괄약근(pyloric sphincter: LES)은 하부의 위(유문 pylorus)와 십이지장 (duodenum)을 연결하는 게이트의 역할을 한다.
음식물이 식도를 타고 넘어오면 하부 식도 괄약근은 열리고 날문 조임 괄약근은 수축하여 효소에 의한 소화 작용이 일어날 수 있도록 위에 음식물을 위에 쌓아 둔다. 음식물이 어느 정도 차고 소화가 이루어질 때는 위에서 만들어지는 강한 산성을 가진 효소들과 소화가 진행 중인 음식물들이 식도 혹은 십이지장으로 넘어가지 않도록 두 개의 괄약근이 순차적으로 수축하여 통로를 막아주고 소화된 음식물들이 위의 연동 운동(peristaltic movement: 일종의 꿈틀거리는 운동)을 도와 소장으로 자연스럽게 이동되도록 도와준다.
만일 이러한 연동 운동이 일어나는 위의 장벽과 괄약근들이 부적절하게 완화되거나, 약해지거나 혹은 탈장(위의 일부분이 횡격막 위로 말려 올라가는 상태)등이 생겼을 때 위산의 역류가 발생할 수 있다.

Marked Red = lower 하부 식도 괄약근: Marked blue = 날문 조임 괄약근

생활습관 바꾸고, 약도 먹고 있는데도 호전이 안 돼요
많은 건강 관계자들이 역류성 질환을 앓고 있는 분들에 대한 접근 방법으로 1) 식생활 개선 2) 복압 상승하는 상황을 피하라고 조언한다. 과식, 비만, 몸에 조이는 옷, 취침 전에 음식을 먹거나 몸이 수평이 되는 상황을 피하는 것 등이다. 음주와 흡연, 카페인 음료와 탄산음료 섭취 등도 위와 식도 접합부의 괄약근의 조임을 약하게 하는 원인이 되므로 피하는 편이 좋다고 한다.
그렇다면 이러한 모든 조언을 따르고 약을 오랜 시간 먹어도 역류 증상이 호전되지 않아 가슴 통증이나 갈비뼈 밑 통증, 만성 기침, 인후와 후두의 이물감 등의 증상을 유발하는 경우가 많다.


이럴 때는 기존의 증상 치료에서 벗어나 근골격계의 문제로 접근해 보는 기회를 마련해 보는 것도 좋다. 식도는 횡격막을 가로질러 위와 연결되어 있다. 따라서 횡격막이 제 기능을 수행하지 못한다면 하부 식도 괄약근의 산 역류 장지 능력이 저하될 수 있다.
또한 횡격막과 하부 식도 괄약근이 정상적으로 작동하는 경우에도 역류 현상이 발생할 수 있다. 이때는 과식으로 증가한 위의 압력이나 복부 지방으로 인한 복압 상승이 횡격막이나 하부 식도 괄약근이 수축하여 견딜 수 있는 압력 이상으로 작용할 경우 역류가 발생할 수 있다. 이러한 현상 때문에 기존의 논문 자료에서는 ‘복압이 상승’하는 요인을 제거하라고 하지만, 바빠진 일상생활과 매일매일의 활동량이 매우 낮아진 현대인들에게는 좀처럼 쉽게 바꾸기 힘든 요인이다.
하지만 반대로 생각해 보면 어떨까? 만일 자신의 현재의 상태에 맞는, 즉 지금의 복압을 견뎌줄 수 있게 횡격막의 컨디션을 바꿔주면 역류를 방지할 수 있는 기능을 도와줄 수 있다. 또한 외부에서 접근하는 수기 치료로도 1) 열공 탈장 방지를 위한 횡격막과 위저(볼록하게 쏟아 있는 위의 윗부분)의 위치 확보 2) 요추에 붙어 있는 횡격막의 근/힘줄의 기둥 정상화 치료 3) 괄약근의 코일 반동(coil and recoil function) 기능 정상화 4) 횡격막의 정상화 등의 치료도 도움을 줄 수 있다. 2014년에 발표된 이러한 수기 치료법도 3주간의 치료로 약에 의존한 것과 비교해 큰 효과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다른 접근 방법으로는 횡격막에 직접 연결된 근막을 이완시키는 법이다. 이는 장요근과 요방형근이 하나의 그룹으로 근막을 형성하고 횡격막에 붙어 있기 때문에 여러 가지 근육의 정상화가 횡격막의 기능회복에 도움을 줄 수 있다.

혼자 해보고 싶어요
많은 건강 관계자들이 역류성질환을 앓고 있는 분들에 대한 접근 방법으로 1) 식생활 개선 2) 복압상승하는 상황을 기피하라고 조언을 한다. 과식, 비만, 몸에 조이는 옷, 취침전에 음식을 먹거나 몸이 수평이 되는 상황을 기피하는것등이 이러한 조언에 속한다. 음주와 흡연, 카페인 음료와 탄산음료 섭취 등도 위와 식도 접합부의 괄약근의 조임을 약하게 하는 원인이 되므로 피하는 편이 좋다고 한다. 그렇다면, 이러한 모든 조언을 따르고 약을 장시간 복용해도 역류 증상이 호전되지 않아 가슴통증이나 갈비뼈밑 통증, 만성 기침, 인후와 후두의 이물감등의 증상을 유발 하는 경우가 많다.
이럴때는 기존의 증상치료에서 벗어나 근골격계의 문제로 접근해 보는 기회를 마련해보는것도 좋다. 식도는 횡경막을 가로질러 위와 연결되어 있다. 따라서 횡격막이 제 기능을 수행하지 못한다면 하부 식도 괄약근의 산 역류 장지 능력이 저하 될수 있다. 또한 횡격막과 하부 식도 괄약근이 정상적으로 작동하는 경우에도 역류현상이 발생 할수 있다. 이때는 과식으로 증가된 위의 압력이나 복부 지방으로 인한 복압상승이 횡격막이나 하부 식도 괄약근이 수축하여 견딜수 있는 압력이상으로 작용할경우 역류가 발생할수 있다. 이러한 현상때문에 기존의 논문자료에서는 “복압이 상승”하는 요인을 제거 하자라고 하지만, 바제독 과정을 도와 주는 역할을 하고 있다. 따라서 위산 분비 억제 혹은 낮은 산성도가 지속적으로 이루어진다면 오히려몸에 않좋은 영향을 끼칠수 있다. 따라서 생각을 바꿔, 우리의 몸을 조금 바꿔보자. 위는 부드러운 근육으로 구성되어 있고 경추 3번~5번신경에서 움직임에 대한 정보를 받는다. 따라서 혼자서 할수 있는 방법 첫번째는 호흡법 개선이다.


Derived from Gray’s anatomy


많은 보컬 트레이닝을 하는 분들은 “복식 호흡”을 하라고 권고 한다. 이때 하는 복식 호흡은 건강을 위해 하는 복식호흡과는 구별되어야 한다. 횡격막이 움직이고 흉부의 압력에 변화를 주어 호흡을 만들어 내는 갈비뼈의 움직임은, 하부의 갈비뼈는 버켓 핸들과 같은 옆으로 들어올리는 움직임, 상부의 갈비뼈는 펌프 핸들과 같은 상하 움직임이 원래의 움직임이다. 따라서 횡격막의 최대의 기능을 만들어 줄수 있는 “복식 호흡”은 이 패턴에 맞추어 횡격막의 최대 수축/이완 능력을 만들어 주는 것이다.


Marked = 횡격막의 힘줄/인대

또한 요추에 붙어 있는 횡격막의 뿌리가 될수있는 힘줄/인대의 기능성도 최대로 만들어 주는 것이 좋다. 이 기능성은 장요근의 활동성을 최대로 만들어 주고 동시에 코어 근들의 효용성을 높여 장요근이 요추에 강한자극을 주어 횡격막에까지 영향을 주지 않도록 해야한다. 또한 바른자세 활용법도 혼자서 용이하게 바꿔볼수 있는 방법 중에 하나이다. 혼자서 접근하기 힘들다면, 주변의 전문가에게 상의해보는 것이 좋다.


< Copyright, Authored by Chulhwan Kim>

BACKPRO Integrated Health Clinic, 원장 김철환
Phone: 09 307 82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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