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뉴질랜드뉴스 “치과 진료비 비싸 내 손으로 이 뽑는다”

“치과 진료비 비싸 내 손으로 이 뽑는다”

오클랜드 지역보건위원회(DHB)는 공공 치과 진료에 대한 수요 증가에 따른 대응책을 마련하느라 노력하고 있지만, 근본적인 문제점은 해결되지 못하고 있다.
한 복지 관계자는 많은 사람이 치통이 심해도 1차 치과의 치료비가 여전히 비싸서 치과에 못 가고 치아를 스스로 뽑고 있다고 말했다. 한 오클랜드 시민은 치료비를 낼 형편이 안돼 40달러를 내고 이를 뽑기 위해 미들모어 병원 응급실에 왔다고 밝혔다.
그는 “아픈 치아를 치료하기 위해 800달러나 지출할 형편이 안된다. 치아를 뽑고 싶지는 않지만 선택의 여지가 없다”고 말했다. 그가 1차 치과의 치료비를 감당 못 해 응급실에서 뽑은 치아는 이번이 네 번째다.
DHB는 환자들이 오랜 시간을 대기하는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전화 예약 시스템을 도입했다. 이제 치통 환자들은 예약된 시간에 진료를 받을 수 있게 됐다. 그러나 새로운 시스템이 진료받는 것을 더 어렵게 했다는 불만이 제기되고 있다. 한 시민은 새 시스템을 통해 예약을 시도했지만 일주일 만에 잡은 진료 시간은 새벽 5시였다.
데이비드 클라크 보건장관은 국민의 구강 상태가 안 좋고 제때 치료를 못 받아 국민의 치아 건강 상태는 후진국 수준이 되었다는 비난을 인정했다. 그는 “장기적인 목표는 국민이 치과 치료를 더 쉽고 저렴하게 받는 것이지만 2020년 선거 전에는 변화가 있을 것 같지 않다”고 말했다.
<뉴질랜드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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