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뉴질랜드뉴스 NZ 회사들“페이스북에 광고 안 낼 수 있다”

NZ 회사들“페이스북에 광고 안 낼 수 있다”

존 에드워즈 개인정보 보호국장은 페이스북을 통해 이슬람 사원 총격사건의 동영상을 공유한 사람들의 이름을 경찰에 알려달라고 요청했다.
이 동영상은 3월 15일 사건 당일 페이스북에 게재됐고 빠르게 유포됐다. 페이스북 회사 측은 테러 후 24시간 동안 150만 장의 동영상을 삭제했다고 밝혔다.
에드워즈는 소셜 네트워크가 만약 부적절한 게시물을 적시에 감지하고 예방할 수 없다면 동영상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은 무책임한 행동이라고 말했다.
50개가 넘는 뉴질랜드 회사들이 페이스북의 광고를 중단하는 것을 고려하고 있다. 일부 회사는 이미 광고를 중단했고, 뉴질랜드 광고주협회는 수십 개의 다른 회사가 그 뒤를 따를 것으로 예상한다.
넷세이프(NetSafe)의 감독 마틴 코커는 페이스북이 놀라울 정도로 빠르게 이 동영상을 삭제했다고 말했다. “사이버 범죄에 대응하기는 정말 어렵다. 다수의 사람이 많은 활동을 하는 넓은 인터넷 공간이기 때문에 범죄자들을 빨리 감지하고 조처를 하는 것은 매우 어렵다”고 덧붙였다.
경찰은 동영상이 게시되었던 사이트에 공식적인 법적 요청이 있을 때까지 그 동영상뿐만 아니라 이와 연결된 IP와 이메일 주소도 보존하여 달라고 요청했다.

<뉴질랜드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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