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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궁과 월지(경주)


사진예술은 카메라 메커니즘도 중요하지만 많이 걸어야 할 이유가 있습니다.
피사체를 앞에 두고 좋은 촬영 위치를 다 점검해야 하고 어느 장소 어느 시간에
가장 좋은 이미지를 만들어내야 하는지 사진가는 알아 내야 하기 때문입니다.
결정적 사진은 결정적 장소에서 이루어집니다.
사진가는 그 결정적 장소를 찾아 돈과 시간을 투자합니다.
소위 <결정적 장소>를 발견하면 우선 기다림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어느 시간에 좋은지를 여러 번에 걸쳐 점검합니다 또 계절별 상황도 알아야겠지요.
계절에 따라 전혀 다른 느낌과 감흥이 일어납니다.
이렇게 하고 나면 결정적 장소는 반드시 좋은 작품을 사진가에게 선물합니다.
마음에 드는 작품을 담는 그 순간의 행복은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받아들이는 가장 큰 인생의 행복감입니다.
늘 이야기합니다.
<새벽의 담는 행복>에 대해서…

– 사진작가 신경규 – 
International Photographer Of The Year
Landscapes부문 Honarable Mentions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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