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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클랜드 지역, 연간 한 번 이상 쓰나미 발생할 가능성 있다

공식 쓰나미 발생 경보 발령 전 해안 지역 강타할 수 있어

전문가들은 쓰나미가 뉴질랜드를 강타할 경우 공식 경보를 발령하더라도 국민들이 대피할 시간이 충분하지 않을 수 있다고 경고했다. 민방위 및 비상관리부는 언론과 긴급 휴대폰 경보 서비스를 통해 경보를 보내고 있다. 반면에 일부 해안지역에서는 사이렌을 울려 시민들이 더 높은 지대로 대피하도록 하고 있다. 4월 7일(일), 오클랜드시는 재난 관리 준비의 일환으로 쓰나미 사이렌을 울려 시험 경보를 내렸다. 하지만 GNS 사이언스의 수석 쓰나미 과학자 윌리엄 파워 박사는 만약 지역적인 쓰나미가 발생한다면, 이와 같은 긴급 경보 조치를 발령하기 전에 쓰나미가 해안을 강타할 수 있다고 밝혔다. “국지적으로 생성된 쓰나미의 경우, 피해를 주는 파도가 도착하기 전에 공식적인 경보가 발령되지 않을 수 있다. 따라서 해안 지역 주민들은 즉각적으로 대피해야 한다”고 말했다. 서 있기 힘들거나 지진이 1분 이상 지속하고 있다고 느낀다면 즉시 더 높은 땅이나 내륙으로 이동해야 한다. 국지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쓰나미의 위협은 현실이 되고 있다. 지난주 북섬의 동부 해안 하이쿠랑이 지역에 지진이 발생했다. 전문가들은 이 지역이 파열될 경우 진도 8 이상의 지진과 쓰나미를 일으킬 수 있다고 경고했다. 파워 박사는 뉴질랜드 해안선의 모든 지역이 쓰나미의 영향을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특히 북섬의 동쪽 해안과 남섬의 남서쪽 해안 지역은 뉴질랜드의 다른 지역보다 쓰나미 위험이 더 높다”고 덧붙였다. 또한, “태평양에서의 쓰나미 위험은 다른 해양보다 높다. ‘불의 고리’는 태평양을 둘러싼 지각판 경계와 관련된 지진 지역이다”고 밝혔다. GNS 사이언스의 자료에 따르면, 오클랜드 지역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쓰나미가 연간 1건 이상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 과학자들은 위험 수준과 상관없이, 오클랜드 사람들은 쓰나미 위협에 대처하는 방법을 알고 있어야 한다고 권고했다. 뉴질랜드에 중대한 피해를 준 가장 최근의 쓰나미는 1960년 칠레 해안에서 발생한 진도 9.5의 지진에 의한 것이었다. 이때 항구, 다리 및 해안가 건물 등에 심각한 피해를 입혔다.

<뉴질랜드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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