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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Z 김평안 학생, 재외동포 청소년꿈발표제전 1등 수상

“‘웰컴 베이비’라 외치는 산부인과 의사가 되고 싶어요”

지난 10월 18(금)에 한국에서 열린 ‘제1회 세계 재외동포 청소년꿈발표제전’에서 뉴질랜드의 김평안(12세) 학생이 “꿈이냐 직업이냐, 그것이 문제로다”로 시작하는 꿈 이야기로 1등을 수상했다.

뉴질랜드 한민족 한글학교에 다니고 있는 김평안 학생은 1등 부상으로 한복 1벌과 상금 100만 원을 받았다. 

이번 행사는 나의꿈국제재단(이사장 손창현)이 주최했으며 해외 12개국에서 수상한 15명이 참가했다. 참가한 학생들은 2박 3일 동안 덕수궁 관람 등 한국문화 체험을 했다. 

개회식은 고정미 뉴질랜드지부 회장의 사회로 진행되었고, 손창현 재단 이사장은 “꿈을 추구하면서 자신의 마음 깊은 곳에서 원하는 꿈을 이룰 수 있다는 믿음과 자신이 하고 싶은 것을 희생할 수 있는 용기를 갖고 꿈을 준비하라”는 환영사를 했다. 

심사는 홍윤기 경희대 국제교육원장, 김한빛나리 한글학회 사무국장, 재단 독일지부 채동원 회장, 손창현 재단 이사장이 했다. 심사위원들은 이미 각 나라에서 수상하고 온 학생들이라 우열을 가리기 정말 어려웠다고 심사평을 전했다.

뉴질랜드에서 태어나 1등을 차지한 한민족 한글학교 김평안 학생은 꿈과 직업 사이에서 고민하다 세 살에 하늘나라로 먼저간 동생을 생각했다며, 세상에 태어난 생명을 처음 맞이할 때 “웰컴 베이비”를 외치는 산부인과 의사가 되겠다는 꿈을 유창한 한국어로 발표해 청중과 심사위원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김평안 학생은 뉴질랜드에서 열린 전국 나의 꿈 말하기대회가 오늘과 같은 구체적인 꿈을 갖는 계기가 되었다고 수상 소감을 발표했다.

나의꿈국제재단은 현재 오대양 육대주 48개국에서 우리 한글학교 청소년들의 꿈을 키워가는 단체다.

제1회 세계 재외동포 청소년꿈발표제전 수상자는 아래와 같다.

1등: 김평안(뉴질랜드)
2등: 유다은(태국) / 홍가림(브라질)
3등: 정려령(중국) / 심도원(프랑스) / 이규리(독일)
우수상: 김예린(멕시코) / 옥정원, 최운비(일본) / 김다빈(오스트리아) / 최유민, 임해나(미국) / 이동환(영국) / 손하늘(캄보디아)/ 박신향(중국)

뉴질랜드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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