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재향군인회 뉴질랜드지회는 ‘불법 단체’

대한민국재향군인회 뉴질랜드지회는 ‘불법 단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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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군 정관 위배하는 불법행위 자행...대한민국재향군인회와는 무관한 단체


뉴질랜드타임즈는 지난 3월 4일 자 기사 '재향군인회 뉴질랜드지회, 1년 전부터 ‘사고회’로 분류’라는 기사를 통해 현재 재향군인회 뉴질랜드지회는 대한민국재향군인회의 정관과 규정을 어겨 본회로부터 인정받지 못한 불법 단체라고 밝혔다.


하지만 이 단체는 날치기로 뽑은 이정남 씨를 신임 회장으로 하고, 수석 부회장 조금남, 부회장 유광석, 사무총장에 백영호 씨 등을 선임하여 이후 각종 행사를 여는 등 불법 행위를 계속하고 있다. 


이에 뉴질랜드타임즈는 대한민국재향군인회(이하 재향군인회 본회)에 이 단체의 일련의 불법 활동 상황을 알리고 이 단체에 대한 본회의 판단과 결정을 요청했다. 


6월 29일 재향군인회 본회는 뉴질랜드타임즈의 문의에 아래와 같이 답변을 보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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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재향군인회 본회가 뉴질랜드타임즈에 보낸 이메일 원문(클릭 이미지 크게 보기) 


재향군인회 본회는 “안타깝게도 뉴질랜드지회가 '20. 2. 10일 부 사고지회로 지정된 이래 본회에서 운영비 지급이 중단되고 사무행정이나 회무가 정지되어 있는 상태이며 본회에서 김우식 前회장 측과 초대회장 등 임원 측과의 화합과 포용을 통한 정상화를 유도하고 있으나 전임 회장 측의 본회 규정에 반하는 불법적 행동에 고민이 깊다”고 밝혔다.


정관과 규정을 위배해 대한민국재향군인회와 무관한 단체

또한, 본회는 “지난 2021년 2월 13일 김우식 前회장이 본회의 승인도 없이 독단으로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이정남 후임 회장을 선출하였지만 이는 향군 정관 및 규정과 절차에 위배되는 불법행위로 본회에서는 인정을 않고 있으며, (뉴질랜드지회는 정기총회가 아닌 개선총회를 통한 선거를 진행해야 한다)


본인들도 향군과 무관하게 현지 법인으로 등록된 단체이니 상관하지 말라고 항변하고 있으니 대한민국재향군인회와는 무관한 단체로 판단하면 된다”고 설명했다. 


이어서 본회는 규정과 절차에 따라 제도권 내의 민주적 절차에 의거 개선총회 개최 및 신임 지회장 선출을 통한 정상화를 이루기를 지도하고 간절히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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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단체는 자체 행사에 향군 명칭과 향군기를 무단 사용하고 있다.  


본회 승인 없이 불법행위로 교민 기만하면 회원 제명 및 해산조치 

또한, 본회는 “본회 보고 및 승인 없이 명백한 불법행위로 교민들을 기만하는 자(지회)는 본회 징계절차를 거쳐 회원 제명 및 해산조치를 취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끝으로 본회는 이정남 씨 등이 자체 행사에 향군기와 향군 명칭을 사용하는 등 뉴질랜드 교민사회와 관련 단체, 언론 및 공관의 불신을 조장하는 일체의 불법행위를 즉각 중지하고 조속히 정상화를 이루기 위한 결단과 포용, 화합을 촉구했다. 


일부 한인 언론사, 불법 단체 옹호 앞장서

일요시사, 위클리코리아 등의 한인 언론사는 이처럼 재향군인회 본회가 2020년부터 현재 활동하고 있는 이 단체를 인정하지 않았고 이러한 사실을 뉴질랜드타임즈가 알렸음에도 불구하고 이 불법 단체의 활동을 보도하고 옹호하는 내용을 기사화하는 등 뉴질랜드 한인 사이에 갈등과 불신을 조장하는 데 앞장섰다. 


과연 이들이 뉴질랜드 한인들에게 진실된 소식을 전하고 화합을 위해 존재해야 할 한인 언론으로서 본분을 다하고 있는지 궁금하다. 


관련기사-> [발행인의 눈] 재향군인회 뉴질랜드지회, 1년 전부터 ‘사고회’로 분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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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정남 씨가 회장 선임 소감을 발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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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정남 씨와 김우식 전 회장(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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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정남 씨가 주요 참석자들과 축하 케이크를 자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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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석자들이 박수로 회장을 뽑고 있다.  


뉴질랜드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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