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누리, 2024 안작데이 하윅 메모리얼 서비스에서 한국커뮤니티를 대표하여 헌화

행복누리, 2024 안작데이 하윅 메모리얼 서비스에서 한국커뮤니티를 대표하여 헌화

NZ타임즈에디터 댓글 0 추천 0

행복누리는 2024 안작데이 하윅 메모리얼 서비스에서 한국커뮤니티를 대표하여 헌화를 하였다. 지난 수년간 안작데이에 참석을 하였지만 올해 처음으로 헌화하는 영광을 가졌다.

오늘의 행사를 위해, 행복누리 시니어 아카데미에서는 지난 3월에 오클랜드전쟁기념박물관을 방문하고, 연이어 그 담주에는 안작데이 상징인 포피 꽃 브로우치를 만들며, 안작데이의 역사에 대해서 알아보았다.

 

1.안작데이란? 한국의 현충일과 같으며,

뉴질랜드와 호주는 매년 안작데이 (4 25)을 기념하여, 갈리폴리에서 목숨을 잃은 군인들뿐만아니라 그외 전쟁때 자유수호를 위해 복무한 모든 군인들을 기억하는 날이다., ,

안작 -ANZAC (Australian and New Zealand Army Corps) 호주 뉴질랜드 연합군을 뜻한다.  

 

2. 왜 안작데이가 4 25일인가?

4 25일은 제1차 세계대전 중 호주 뉴질랜드 연합군이 갈리폴리에 상륙한 날로서 최초의 군사 작전을 수행한 날을 기념합니다.

(뉴질랜드 군인들은 1914 10월 뉴질랜드를 떠나

1915 4 25일에 갈리폴리에 상륙 궁극적 목표는 독일의 동맹인 오스만 제국의 수도인 컨스탄티노플(현재 터키의 이스탄불)을 점령하는 것이었으나 치열한 전투를 8개월간 벌이다가 양측이 엄청난 희생과 피해만 보고 갈리폴리전투는 실패로 끝난다.

총 희생자 130,842

뉴질랜드       2779

호주           8709

인도           1358

Newfoundlanders   49

프랑스          10000

영국 & 아이리쉬 21255

Ottomans터키군  86692   )


 

뉴질랜드와 호주는 갈리폴리전쟁의 희생에 대한 보답으로 매년 4 25일을 안작데이로 기념하고 있다.

https://www.mfat.govt.nz/en/countries-and-regions/europe/united-kingdom/new-zealand-high-commission/living-in-the-uk/anzac-day/


1.     포피꽃은 왜 안작데이 -추모의 상징이 되었나? 

양귀비꽃(Poppy) 1차 대전 중 가장 치열한 전투가 벌어진 프랑스 북부와 벨기에 남부 지역 들판에 흔하게 피어 있던 꽃이었다. 전투에서 전우를 잃은 군인들은 들판의 양귀비꽃을 꺾어 시신 위에 놓으며 넋을 기렸다고 한다.

 

양귀비꽃은 캐나다군 소속 참전 군의관 존 맥크래가 1915 5월에 쓴 시 '플랑드르 들판에서(In Flanders Fields)'로 인해 공식적인 1차 대전 상징물로 자리 잡았다.

 

이 시는 맥크래가 전장에서 절친한 친구를 잃고 쓴 것으로, 1915년 말 영국 잡지 '펀치'에 실리며 널리 알려졌다.

 

1918년 종전 후 '플랑드르 들판에서'는 영미권에서 대대적으로 진행된 참전 군인·유가족 자선 모금 캠페인의 상징물이 됐고, 시의 영향으로 1921년 무렵부터 영국, 호주, 뉴질랜드, 캐나다 등에서 양귀비꽃이 1차 대전 상징에서 전쟁희생자들의 추모의 상징이 되었다


행복누리는 지난 2016 3월에도 2차례에 걸쳐 안작데이 & 포피만들기 수업을 한 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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