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발하기, “하늘의 별 따기”

이발하기, “하늘의 별 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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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뉴질랜드 이발소가 411() 오후부터 예약을 받기 시작했는데 이틀 동안 1,000명이 넘는 손님이 예약을 했다.

 

30분 단위로 받은 예약은 이미 다음 주까지 꽉 차 있는 상태다.

 

웰링턴과 오클랜드에 세 곳의 이발소를 운영 중인 호헤파 루테네는 일할  있는 이발사가 절반으로 줄어든 상태에서 운영 시간을 늘이기로 했다고 밝혔다.

 

그는 월요일 오후 6시부터 예약을 받기 시작했는데 화요일 오전까지 700~800명의 고객이 예약했다. 수요일 오전까지 1,000명이 넘게 예약을 했고 이달 말까지  시간이 없을 정도로 예약은 포화 상태이다라고 말했다.

 

그는 국가 봉쇄 이전 평상시에는 세 명의 이발사가 하루에 약 110명 손님의 머리를 손질했는데 경보 2단계인 몇 주 동안은 이발사가 1/3 정도 줄어서 하루에 74명의 손님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머리 손질이 급한 고객의 요청에 따라 오클랜드 버켄헤드에 위치한 이발소는 513일 자정에, 크라이스트처치의 한 이발소는 514일 새벽 01분에 영업을 시작한다.

 

경보 2단계에서 모든 이발사는 개인보호장비를 착용해야 하며 고객과 적정거리를 유지해야 한다.


뉴질랜드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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