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 뉴질랜드, 4천 명 감원해 연 4억 달러 비용 절감한다

에어 뉴질랜드, 4천 명 감원해 연 4억 달러 비용 절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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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 뉴질랜드는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수많은 고객을 잃어 어려움을 겪고 있어 정부가 빌려준 대출금 9억 달러를 아직 갚지 못했다고 밝혔다.

 

이 항공사는 노동 인력의 30% 감축, 4천 명을 감원하여 연간 35천만 달러에서 4억 달러의 비용을 절감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회사의 제프 맥도웰 최고재무책임자는 이 회사의 단기 유동성은 정부 대출금을 제외하고 64천만 달러라고 밝혔다.

 

이 회사는 정리해고와 더불어 임원진 수를 30% 줄이고 에어버스 A321 네오 항공기의 도입을 연기하는 등 예상 자본 7억 달러 지출 계획을 연기 또는 취소했다.  

 

이 항공사가 보유하고 있는 보잉 777-200ER 777-300ER 기종은 적어도 연말까지는 이륙이 불가능하다.

 

맥도웰은 이번 조치로 에어 뉴질랜드가 2021년 회계연도에 월평균 현금 지출을 약 5천만 달러에서 6천만 달러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는 "지금 다른 모든 회사와 마찬가지로 우리도 적은 매출을 거둘 것으로 예상하는 환경에 직면해 있다"고 말했다.   

 

그는 항공 여행에 대한 수요가 결국 다시 많아 질 것이다. 하지만 우리는 항공 수요가회복되는 동시에 비용을 절감해야 우리 항공사가 유리한 위치를 점할 수 있다고 말했다.

 

비록 경보 2단계로 이동해서 나아졌지만, 항공사는 코로나 이전보다 30% 축소되는 것에 대비해야 한다.

 

이 항공사는 경보 3, 4단계에서의 매출은 거의 없었기에 하반기 매출액은 전년도의 절반에 불과할 것으로 예측되며 2020년도는 적자를 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에어 뉴질랜드는 공항 사용료를 받아서 2,100만 달러를 절약할 것으로 예상했었다. 하지만 2020년 조직 개편에 14천만 달러에서 16천만 달러를 사용할 것으로 예상했다.

 

승객 수가 급감하자 이 항공사는 화물, 전세기, 본국 송환 항공편 등으로 적은 돈이라도 벌기 위해 노력했지만, 위험회피 자금, 외환차손, 연료 계약 등에서 큰 비용이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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