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학생에게 국경 개방 안 하면 6개월 동안 15억 달러 손해 볼 수 있어

유학생에게 국경 개방 안 하면 6개월 동안 15억 달러 손해 볼 수 있어

뉴질랜드타임즈 댓글 0 조회 548 추천 6

51b3e7ceed6cc16577545f8ea1903520_1590614887_0585.jpg
 

한 경제 전문가는 뉴질랜드가 2학기가 되어도 유학생에게 국경 개방을 안 하면 코로나19 이후 경제 회복을 촉진할 중요한 기회를 놓치게 된다고 경고했다.

 

뉴질랜드의 저명한 경제학자인 에릭 크램튼은 해외 유학생의 입국을 허용하는 것은 "아주 중요한 조치"라고 말했다. 만약 정부가 해외 유학생들에게 국경을 개방한다면, 6개월 동안 대략 15억 달러를 벌 수 있는데 이는 록다운 이후 국가 경제 회복에 긍정적으로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크램튼이 5월 초에 발표한 연구 보고서에 따르면 뉴질랜드에서 12개월 미만 공부했던 유학생들은 2019 3월까지 한 해 동안 39억 달러를 썼다. 같은 기간 전체 해외 관광객이 쓴 돈은 171억 달러였다.


지난 2, 국내 대학들은 해외 유학생도 해외에서 귀국하는 뉴질랜드인과 마찬가지의 절차, 즉 모든 입국자는 2주간의 자가 격리 기간을 갖은 후 입국을 허용하도록 정부에 요구했다.

 

크램튼은 비록 그 당시에는 학생들의 입국을 거부하는 것은 이해할 수 있는 조치였지만, 지금은 5월이고 정부가 너무 신중함으로써 진정한 기회를 놓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뉴질랜드는 집에서 화상 프로그램을 이용해 온라인 학습을 하는 것이 아니라 2주간의 자가 격리 기간만 지내면 진정한 대학 생활을 느낄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고 미국에서 마케팅을 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해외 유학생들은 대학 교육 과정 학비로 연간 약 24천 달러를 지급하는 반면, 국내 학생들은 평균 7천 달러를 지급한다. 크램튼은 대학은 상당한 돈을 벌 수 있다. 만약 해외 유학생들이 공부를 다시 할 수 있게 된다면, 대학들은 학생들의 2주간 자가 격리 기간을 지원하는 것은 문제가 없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그는 교육부가 오는 11월 또는 1월이 돼야 해외 유학생들의 입국을 허용할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교육부는 중요한 타이밍을 놓치고 있다. 북미는 8월에 학기가 시작된다. 우리가 그 시장을 공략해서 미국 일류 학교에 다니는 학생들이 뉴질랜드로 오도록 하려면 7월경부터 국경을 열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매년 약 22,000명의 유학생이 뉴질랜드의 중등 교육 기관에서 공부하는데 대다수는 홈스테이 호스트 가족에게 편의시설과 음식 제공의 대가로 일주일에 약 250달러를 낸다. 많은 가정의 경우 이러한 추가 수입은 그들의 생계를 위해 필수적이다.


크램튼은 "이 추가 수입은 많은 가정에 도움이 되고 그들의 자녀들에게 흥미로운 경험을 선사한다""하지만 타이밍을 맞추는 것은 정말 중요하다. 만약 우리가 학기를 맞추지 못한다면, 우리는 놓칠 것이다"라고 말했다.


그는 연구 보고서를 통해 2학기 시작에 맞춰 해외 유학생들에게 국경을 개방하는 것은 접객 산업과 관광 분야의 회복에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대학은 정부의 지원이나 잠재적 구제 금융에 손 벌릴 필요성이 줄어들 것이라고 주장했다.


뉴질랜드타임즈


저작권자 © ‘뉴질랜드 정통 교민신문’ 뉴질랜드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게시글에 달린 댓글 총 0



 
 
 

애드 프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