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부는 오늘 추가된 확진자가 없어 현재까지의 확진자와 감염 의심자는 총 1,504명이라고 밝혔다. 현재까지 사망자는 22명이다.  

오늘 자신다 아던 총리는 6월 8일(월)에 내각이 모여 코로나19 경보 단계를 1단계로 하향 조정할지 결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원래는 6월 22일(월)에 결정할 예정이었던 것이 2주가 앞당겨진 것이다.

뉴질랜드는 엄격한 국가 봉쇄 상황에서 벗어난 지 한 달이 지났고 현재 활성 확진자는 단 한 명만 있는 상태다.

아던 총리는 바이러스의 잠복 기간을 우려해 6월 22일까지 지켜본 후에 경보 단계 이동을 결정하려 했다.

하지만 아던 총리는 애슐리 블룸필드 보건국장과 지난주 통화한 후 "최근 우리가 보고 있는 결과가 계속 유지된다면 빠르면 6월 10일쯤에는 경보 1단계가 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아던 총리는 “경보 1단계에서는 제한 수칙이 거의 없지만, 국경 통제와 공중 보건 조치는 여전히 중요하기 때문에 유지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어제까지 감염자 중 73%(1,097)가 유러피안, 13%(189명)가 아시안, 8%(126명)는 마오리, 5%(81)는 태평양 섬 출신이고 1%(11)는 알려지지 않았다.

자세한 코로나19 현황은 아래 링크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보건부 코로나19 현황 페이지

https://www.health.govt.nz/our-work/diseases-and-conditions/covid-19-novel-coronavirus/covid-19-current-situation/covid-19-current-cases

뉴질랜드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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