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 뉴질랜드, “3주 동안 입국하는 국제선 표 안 판다”

에어 뉴질랜드, “3주 동안 입국하는 국제선 표 안 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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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관리 격리 시설을 책임지고 있는 메건 우즈 장관은 격리 시설 수용 공간이 부족하지 않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그는 에어 뉴질랜드에 3주간 입국하는 국제선 항공권 판매를 동결해 달라고 요청했음이 밝혀졌다.


정부는 에어 뉴질랜드가 현재 약 6,000명의 입국자를 수용하고 있는 시설에 대한 공간 확보를 위해 새로운 예약을 잠시 보류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우즈 장관은 정부는 오클랜드, 해밀턴, 로토루아, 웰링턴, 크라이스트처치 등에 있는 28개 격리 시설이 유입되는 사람들을 적절하게 수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지난 주말 동안 우리의 예상보다 더 많은 사람이 도착했다. 예를 들면 토요일에는 예정되어 있지 않은 홍콩발 환승객 98명이 도착했다. 시설 공급 능력과 함께 시설에 대한 수요 측면도 함께 고려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정부가 얼마나 많은 인원이 격리 시설에 머물러야 하는지 명확히 파악할 수 있도록 에어 뉴질랜드가 판매하는 항공권 수를 제한하는 데 동의했다고 말했다

 

그는 "웹 공군 준장과 내가 이 임무를 맡은 617일 이후, 우리는 10개 이상의 시설에서 2,000개가 넘는 공간을 확보했다" "하지만 지금처럼 순전히 수요에 의해 관리되도록 내버려둘 수는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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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 장관은 이미 비행기표를 예매한 뉴질랜드인은 비행기를 탈 수 있지만, 앞으로 3주 동안에 새로운 예약은 안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입국자를 수용할 격리 시설 공간은 있다. 또한, 우리는 누가 돌아올 것인지에 대한 항공사의 자료도 가지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격리 시설이 우리 국경의 강력한 방어선이 될 수 있도록 이 조치를 취하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현재 국경은 시민권, 영주권 소지자에게만 개방되어 있으며 입국하면 격리되어 14일을 있어야 한다. 또한, 코로나 음성 결과를 받아야 격리 시설을 떠날 수 있다


6월 경보 1단계로 내려간 이후 입국자들이 많이 오고 있다. 3 26일부터 26,500명 이상이 격리 시설을 머물렀으며 6 17일부터 전체의 28% 7,682명이 격리 시설을 거쳤다.  

 

데이비드 시모어 행동당 대표는 3주 동안 뉴질랜드인들의 귀국을 제한하는 것은 국경에서의 무능한 수준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비난했다


뉴질랜드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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