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급 제한했던 처방용 약, 제한 풀린다

공급 제한했던 처방용 약, 제한 풀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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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27일부터 코로나19에 대응하기 위해 정부가 지원하는 의약품들을 처방받으려면 제약이 있었다.

 

하지만 7 31일 자정부터 이러한 제한이 모두 없어질 예정이다.

 

그동안 이러한 조치를 한 이유는 의약품 사재기로 인해 주요 공급망에 차질이 생기는 것을 막기 위한 것이었다.

 

뉴질랜드 의약품의 대부분은 해외에서 들여오고 있기에 그 약들을 신속히 채우는 데는 한계가 있다.

 

규제가 풀린다는 것은 8 1일부터 대부분 의약품에 대해 3개월 치의 약을 한꺼번에 처방받을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하지만 공급에 문제가 있는 의약품에 한에서는 예외가 있을 수 있다고 약사협회 리사 윌리엄스 이사는 말했다.     

 

그는 2020 3 27일 이전에도 1개월로 처방되었던 의약품들은 여전히 1개월 치만 처방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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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는 현재 경보 1단계에 있지만, 국제 의약품 공급망은 여전히 코로나19의 영향을 많이 받고 있다.

 

윌리엄스 이사는 협회가 모든 대리점, 도매상, 약국에 긴 기간 처방 가능 여부에 대해 알아봤는데 제한 공급 상태로 남아 있는 16개 의약품을 제외하고 3,000개 이상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1개월만 처방받을 수 있는 주요 의약품 중 하나는 이부프로펜 800mg이다.

 

약사 협회는 "뉴질랜드에 필요한 의약품의 안정적 공급을 위해 공급자들과 긴밀히 협력하고 있기 때문에 국내에 의약품들을 비축할 필요가 없다"고 말했다.

 

뉴질랜드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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