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 중 해고당한 여성, 15,000달러 배상받아
고용 관계 당국은 휴가를 마치고 뉴질랜드로 돌아오던 중 직장에서 해고된 한 여성에게 1만5,000달러를 배상했다.
당사자인 미셸 브래들리는 지난해 8월 1일 해고 전까지 와카타네에 있는 후프 캠프 새들러리 사에서 근무하며 승마 관련 제품을 판매했다.
고용 관계 당국은 브래들리가 영국에서 돌아오는 중 싱가포르 공항에서 해고됐다는 소식을 들었다고 밝혔다.
후프 캠프 사의 캐스린 쿡 대표는 임시직 노동자로 실적에 문제가 있었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고용 관계 당국은 쿡 대표가 브래들리를 먼저 해고하고 나서 나중에 실적 문제를 제기했다는 것을 발견했다.
또한, 당국은 브래들리가 영구적인 파트타임 직원이라고 판결했다.
뉴질랜드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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