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Z 보다폰, 직원 1/10 감원한다
뉴질랜드 보다폰이 2천 명 직원 중 약 200명을 감원할 계획이다.
리치 렐웰린 대외 업무 담당자는 "기존 업무 중 200개
직무가 더는 필요하지 않은 반면 핵심 우선순위를 지원하기 위한 150개의 새로운 직무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현재 12명으로 구성된 경영진도 10명으로 축소된다.
렐웰린은 “그들 스스로 회사를 떠나기로 결정했기에 그 배경에 대해서 내가 언급할 사항이 아니다”고 말했다.
그는 “하지만 이번 조치는 비즈니스 재편을 가속화하기 위해 경영진과 팀장급의 변화와 통합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그는 “새로운 직무는 더 나은 고객 환경, 더 나은 디지털 플랫폼 및 제품, 더 나은 시장 가치, 더 나은 네트워크 성능을 제공하는 업무를 할 것이다”고 말했다.
그는 "향후 6~12개월 동안 우선순위에 따라 약 150개의 새로운 직무가 생기고 반면에 200개의 현재 직무가 보다폰에서 사라질 것이다”고 말했다.
그는 “우리는 2020년 네트워크, 고객 경험, 디지털 기술 및 기능에 집중 투자를 시작으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장기적인 전략을 전개했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더 많은 디지털 상품과 서비스를
개발하기 위해 약 1억1천5백만
달러를 투자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뉴질랜드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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