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Z 영주권자, 작년 국경 봉쇄 후 1만 명 넘게 귀국
작년 3월 국경 봉쇄 이후 입국한 키위와 임시 비자 소지자들이 어디에서 왔는지 알 수 있는 자료가 최근 나왔다.
뉴질랜드가 코로나19 경보 4단계, 국가 봉쇄 조처를 내린 2020년
3월 26일부터 2021년 2월 13일까지 기간에 11,614명의
뉴질랜드 영주권자가 귀국했다.
그중 2,455명이 중국인이었고,
1,814명은 영국 여권을 가지고 있었으며, 1,813명이 인도인이었다.
반면에 이 기간에 에티오피아인과 카자흐스탄인이 각각 6명씩 입국해 적은
수의 귀국인으로 기록됐다.
임시 비자 소지자 중 가장 많은 사람이 호주에서 왔고 브루나이, 에스토니아, 가이아나, 보츠와나, 잠비아, 우간다에서 임시 비자 소지자 각 1명씩 입국했다.
경보 4단계, 국가 봉쇄
이후 방문 비자 소지자는 총 12,467명이 도착했다. 이민부는
뉴질랜드 시민권자 또는 영주권자의 가족, 인도주의적 사례, 중요
근로자의 가족도 여기에 포함된다고 말했다.
이민부에 따르면, 취업 비자로 3,896명, 제한된 비자(계절노동자 포함)로
1,098명이 입국했다.
박사 과정 재학생과 대학원생 등 542명이 학생 비자로 입국했고 392명이 외교적 또는 공적인 면제를 받아 입국했다.
뉴질랜드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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