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풋 앤 톰슨, 3월 주택 거래량 역대 최고 기록

바풋 앤 톰슨, 3월 주택 거래량 역대 최고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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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풋 앤 톰슨 자료에 의하면 3월 주택 거래량은 1,844건으로 작년 대비 68.2% 증가해 역대 3월 최고 기록을 경신한 것으로 알려졌다. 올해 1/4분기 석 달간의 거래량은 4,054건으로 주택 시장이 절정이었던 2015년 같은 기간보다 많았다. 


피터 톰슨 사장은 휴가 기간이 끝난 2월부터 시장이 정상화되어 통상적으로 3월이 1년 중 가장 바쁘다고 말했다. 그는 3월 1일부터 LVR 재도입으로 투자 주택 구입시 자기 자본 30% 요구 규정이 시행되었지만, 주택 가격 안정에 별 도움은 주지 못했다고 말했다. 


3월 시장에 나온 매물 건수는 2,138건으로 2015년 이래 가장 많았으며, 거래된 주택의 평균가는 2월 대비 3% 오른 1,107,869달러로 작년 같은 기간 대비 11.5%가 상승한 것으로 집계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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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3월 23일 정부의 주택 정책 발표 이후 주택 시장에 실질적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시기는 5~6월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하지만 부동산협회는 4월 들어 이미 주택 투자가들이 시장에서 사라지고 있음을 알 수 있다고 했다. 


투자가들이 주택 시장을 떠나 집값이 크게 하락할 것이라는 전망에 대해 톰슨 사장은 시장에는 투자가와 첫 집 구매자들 외에도 주택 수요가 많다고 말했다. 


그는 앞으로 많은 베이비붐 세대들이 은퇴하고 해외에서 귀국하는 키위들도 증가하고 있으며 저금리로 인해 투자가들이 신축 주택 쪽으로 방향을 선회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일영_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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