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B은행, 주택 투자 규제 강화로 인해 집값 하락 예상

ASB은행, 주택 투자 규제 강화로 인해 집값 하락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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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B은행은 3 23일 발표한 정부의 주택 투자자들에 대한 규제로 향후 6개월 이내에 투자자들과 첫 집 구매자들이 주로 찾는 저가 주택 가격이 하락할 수도 있다는 전망을 했다.

 

정부는 그동안 임대용 주택을 소유한 투자자들이 모기지 이자 비용을 소득세 산정 시 비용으로 상쇄할 수 있었던 혜택을 세제상 허점으로 규정하고 단계적으로 철회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늘어난 투자자들의 부담은 결국 렌트비 상승으로 이어질 것이라는 우려가 증폭되고 있다.

 

ASB은행은 그간 주택 시장을 주도해 왔던 투자자들이 주택 투자에 대한 매력을 잃고 시장을 떠나게 되면 저가 주택 시장에서 첫 집 구매자들의 활동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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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서 투자자들의 수요 감소로 인해 올해 중반기부터 집값 상승률이 둔화 내지 하락세로 돌아설 수 있다는 예측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하지만 올해 1/4분기 석 달 동안 집값이 워낙 큰 폭으로 올랐기 때문에 2021년 연간 주택 가격 상승률은 임금이나 물가상승률보다 훨씬 높은 10% 정도가 될 것이며 향후 6개월 정도의 조정 기간을 거쳐 연간 3~5% 정도의 상승 폭을 유지할 것으로 예측했다.

 

작년 오클랜드의 집값이 25%나 상승한 것에 비하면 애초 예상한 것보다 훨씬 빠른 속도로 주택 시장의 열기가 냉각될 것임을 시사한 것으로 해석된다.

 

서일영_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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