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 뉴질랜드, 모든 정규직에게 1천 달러 상당 주식 지급

에어 뉴질랜드, 모든 정규직에게 1천 달러 상당 주식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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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 뉴질랜드는 코로나19 여파로 힘든 한 해가 될 것이라는 전망에도 불구하고 모든 정규직 직원들에게 지난해 근무에 대한 감사의 의미로 각 1천 달러 상당의 회사 주식을 지급할 예정이다.

 

이 항공사의 그렉 포란 최고 경영자는 성명을 통해 회사가 가장 힘든 해 동안 고생한 직원들의 노고를 알아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이 항공사는 직원 4천 명을 정리 해고했다.

 

에어 뉴질랜드는 다음 회계연도에 대해 전망을 했는데, 국외 노선 재개에 대한 불확실성으로 상당한 손실을 예상하고 있다. 현재 국내선 이용객은 코로나19 이전 수준의 약 90%까지 회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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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4월 말 호주와의 비격리 여행이 재개된 후 호주 노선 이용객은 코로나19 이전의 약 70% 수준까지 달했다.

 

이 항공사는 2022년 회계연도의 손실이 2021년 회계연도의 손실 45천만 달러를 넘지 않을 것으로 예상했다.

 

그러나 포란은 직원들에게 주는 보너스 명목으로 지급하는 주식은 그들이 에어 뉴질랜드를 위해 이룬 성과와 희생을 고려할 때 옳은 일이라고 강조했다.

 

에어 뉴질랜드의 현재 주가는 1주당 1.62달러이다.

 

포란은 1년 동안 급여가 1/4 감봉됐었는데 오는 7 1일부터 직원 급여가 코로나19 이전 수준으로 돌아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뉴질랜드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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