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체국 직원, “네 나라로 돌아가라” 인종차별 메시지 받아

우체국 직원, “네 나라로 돌아가라” 인종차별 메시지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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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이스트처치에 있는 한 우체국 직원이 인종차별적인 메시지를 받아 충격에 빠졌다.

 

이 직원은 이번 주 초 크라이스트처치 할스웰의 한 거리에서 소포를 배달하던 중 이 메시지를 받았다.

 

한 고객이 배송을 요청하는 메시지에 너희 나라인 인도로 돌아가라라는 글을 남겼다.

 

그는 "지난 10년 동안 뉴질랜드에 살면서 이런 일이 한 번도 없었다. 이 일로 정말 충격을 받았다고 밝혔다.

 

그는 소포를 배달하지 않고 이 사실을 그의 매니저에게 보고하고 업무를 할 수 없어 하루를 쉬었다.

 

인종 관계위원회 멩 푼 위원장은 코로나19 대유행 이후 매주 최소 100건 이상 인종차별에 대한 문제가 신고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서비스 산업, 학교, 병원과 일반인들에게 인종차별이 만연해 있다"고 우려를 했다.

 

뉴질랜드 우체국 대변인은 "우리는 이 문제를 매우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있다. 현재 경찰에서 수사하고 있으며, 또한 자체 조사도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경찰 대변인도 이번 문제에 대해 보고를 받았다고 확인하며 인종차별로 인한 폭력이나 위협적인 행동은 용납될 수 없으며 경찰은 인종차별 범죄를 해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뉴질랜드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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