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전문가, NZ의 코로나19 대응 “지속 가능하지 않아” 비난…코로나와 함께 사는 법 배워야

美 전문가, NZ의 코로나19 대응 “지속 가능하지 않아” 비난…코로나와 함께 사는 법 배워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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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한 전염병 전문가는 뉴질랜드의 낙관적인 코로나19 박멸 전략이 장기적으로 지속 가능하지 않을 것이라고 주장하며 맹비난했다.

 

미국 존스 홉킨스 대학교의 전염병 전문가 아메시 아달자 교수는 이 바이러스가 앞으로 10년에서 20년 동안 계속 존재할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뉴질랜드와 호주의 접근법에 절대 동의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그는 "뉴질랜드가 만약 계속 자제만 한다면, 단지 몇 가지 확진 사례만이 모든 사람의 삶에 지장을 주는 상황에 처하게 된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 바이러스의 실체가 무엇인지 돌아봐야 한다며 코로나19는 대유행 이후에도 전 세계에 존재할 것이며 여전히 확진 사례는 발생할 것이다. 따라서 이 바이러스와 함께 살아가는 법을 배울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뉴질랜드가 국경을 열 때마다 확진 사례는 있을 것이기에 확진자 수가 제로로 갈 수 없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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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주장에 대해 자신다 아던 총리는 그 전문가가 이야기한 것은 실제로 백신을 접종한 국가에 해당하는 것이다라고 반박했다.

 

아던 총리는 우리가 말하는 것은 아직 많은 사람이 백신 접종을 받지 않았기 때문에 백신 접종을 받는 동안 가장 좋은 박멸 전략은 록다운이었다라고 밝혔다.

 

그는 백신이 없었기에 록다운을 사용했다. 이제 필요한 백신이 충분히 있다. 따라서 백신 접종 만이 록다운을 벗어 나는 수단이다라고 강조했다


뉴질랜드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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