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부, “백신 접종 사기 조심해야”…접종 대가로 100달러 요구

보건부, “백신 접종 사기 조심해야”…접종 대가로 100달러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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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부는 크라이스트처치의 한 남성이 보건부 소속인 척하며 집집마다 돌아다니며 코로나19 백신 비용으로 100달러를 요구하는 사기를 조심하라고 당부했다.

 

크라이스트처치 애딩턴에 사는 한 주민은 말쑥하게 차려입은 두 남자가 토요일 아침 문을 두드리고 자신들이 지역사회 백신 접종률을 높이기 위해 방문했다고 주장했다고 말했다.

 

그는 "그들은 심지어 백신 접종 과정을 설명하는 종이 한 장을 가지고 있었고 100달러를 내면 이동하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차량이나 사람을 지원하거나 근무 시간 이후에 백신 접종을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고 밝혔다.

 

그는 최근 뉴스에서 사기를 조심하라고 하고 백신은 무료이고 백신 접종하는데 돈을 내지 않아도 된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어서 의심스러웠다라고 말했다.

 

그는 "그들은 그 100달러로 출장 서비스와 휘발유 비용을 충당할 것이라고 말했고 일부 봉사활동 프로그램에 드는 비용이 전액 지원되지 않고 부분적으로 지원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두 남자가 휴대용 에포스 기계를 가지고 있었고 지금 지급하고 나중에 백신을 접종하라고 말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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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부는 "모든 백신 접종은 지역보건위원회(DHB)에 의해 주도되고 있으며 GP, 약국과 같은 합법적인 기관과 같은 지역사회의 의료 서비스 제공자들에 의해 제공된다라고 밝혔다.

 

보건부는 "따라서, 백신 접종 대가로 요금을 청구하거나, 예고 없이 방문해서 보건부에서 왔다고 주장하며 집집마다 돌아다니며 백신 접종을 종용하는 사람은 합법적이지 않다"고 말했다.

 

가정 예방접종은 병원에 갈 수 없는 사람들을 위해 DHB에 의해 제공될 수 있지만, 이것은 그들의 의료 서비스 제공자에 의해서만 준비될 것이라고 복지부는 말했다.

 

현재 경찰이 이에 대해 조사를 하고 있으며 누구든 이 사기 사건을 아는 사람은 105번으로 즉시 신고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뉴질랜드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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