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클랜드 평균 집값, 최근 록다운 3개월 동안 11만 달러 올라…연간 약 28% 상승

오클랜드 평균 집값, 최근 록다운 3개월 동안 11만 달러 올라…연간 약 28%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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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클랜드가 록다운이 돌입한 지난 8월 이후 평균 집값이 113,000달러가 오른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는 불과 3개월 만에 연평균 소득보다 많은 액수가 오른 셈이다.

 

부동산 감정원(QV) 자료에 따르면 현재 오클랜드의 평균 주택 가격은 148만 달러이다.

 

오클랜드의 경보 4단계와 3단계 기간인 8월부터 11월까지 집값은 113,000달러, 8.3%가 올랐으며 지난 11월까지 12개월 동안 오클랜드의 집값은 27.9% 올랐다.

 

현재 평균 집값의 20% 보증금은 30만 달러에 조금 모자란다. 오클랜드 사람은 4년 동안 평균 7만 달러를 벌어 보증금을 마련해야 한다. 이는 그들이 세금을 내지 않거나, 단 한 푼의 비용도 지출하지 않고, 집값이 전혀 오르지 않는다는 전제이다.

 

만약 오클랜드 사람들이 평균적으로 그들의 순수입의 20%를 저축한다면, 그들은 30만 달러의 보증금을 위해 27년을 저축해야 한다. 부부가 동일하게 저축할 경우 그 기간을 13년으로 줄일 수 있는데 2034년까지 집값이 오르지 않는다는 가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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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적으로, 8월 이후 집값은 963천 달러에서 11103만 달러로 67,000달러가 올랐으며 두 달 연속 뉴질랜드의 평균 주택 가격은 100만 달러를 넘었다.

 

올해 1월 자신다 아던 총리는 "2020년에 보았던 터무니없는 속도로 집값이 오르는 것을 좌시할 수 없다"고 말한 바 있다.

 

2020년 집값은 전국적으로 15% 올랐지만 2021년 현재까지, 집값은 22.8%가 올라 이미 작년보다 더 많이 올랐는데 올해 초 평균 집값은 839천 달러였으나 지금은 103만 달러이다.

 

2017 11월 이후 전국 평균 집값은 54%가 올랐으며 QV에 따르면 그 당시 전국 평균 주택 가격은 67만 달러였고 현재는 103만 달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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