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클랜드 도심 방문객 조금씩 늘고 있다”…정상화는 아직 멀어

“오클랜드 도심 방문객 조금씩 늘고 있다”…정상화는 아직 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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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클랜드 도심의 사업체들이 지난 몇 주 동안 도심으로 오는 사람들의 수가 약간 증가했다는 소식을 듣고 기뻐하고 있다.

 

최근 자료를 보면 지난 몇 년 동안 얼마나 많은 보행자들이 오클랜드 도심을 떠났는지 알 수 있다.

 

아직 도심 일부는 한산하지만, 작년 록다운 이래 최근 다시 보행자들이 조금씩 늘고 있다.

 

하트오브시티(Heart of the City)의 최근 수치에 따르면 지난 2주 동안의 금요일과 토요일에 120,000명 이상 사람들이 오클랜드 도심을 방문했다.

 

하트오브시티의 비브 벡 최고 경영자는 이러한 결과는 사람들을 끌어들이기 위한 공동의 노력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그는 "우리는 색의 도시(City of Colour)’와 같은 행사들을 열고 있는데 이 행사들은 다른 곳에서 볼 수 없는 완전 새로운 것이다. 우리는 사람들이 다시 돌아오는 것에 기쁠 따름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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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자세히 살펴보면 아직도 현실은 어둡기만 하다. 2021 4월에는 올해 4월보다 10만 명이 더 도심을 걷고 있었고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에는 45만 명이 넘는 사람들이 도심을 방문했다.

 

유명 요리사인 사이먼 고트는 주차 공간 부족으로 사람들이 도심으로 들어오는 것이 점점 더 어려워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사람들은 도심에 주차할 수 있기를 원한다. 노인 중 일부는 장애인 전용 주차장이 필요하다. 그런데 그러한 주차 공간에 흉물스러운 화단을 설치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뉴질랜드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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