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위 89%, “집값 안 오른다” 예상…20%, 지금은 집 사기 안 좋은 시기

키위 89%, “집값 안 오른다” 예상…20%, 지금은 집 사기 안 좋은 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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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 공급 증가, 모기지 금리 인상과 깐깐해진 대출 심사로 2022 1분기(1~3) 집값 기대치가 급락했다.

 

ASB 은행 주택 신뢰도 조사에 따르면 집값이 계속 오를 것으로 예상한 사람은 11%에 불과했는데 이는 2021 4분기의 49%에서 하락한 것이다.

 

조사 응답자 중 81%는 내년에 금리가 오를 것으로 예상했는데 이는 26년 만에 최고치다.

 

응답자의 20%가 지금은 집을 사기에 좋지 않은 시기라고 답했는데, 20214분기에는 28%였다.

 

ASB의 마이크 존스 수석 경제학자는 "집값은 이미 지난해 11월의 정점보다 5% 정도 떨어졌고 주택시장이 다시 살아나기에는 적어도 12개월은 더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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캔터베리 외곽의 남섬 주민들이 주택시장에 대해 가장 비관적이었는데, 7%만이 집값이 계속 오를 것으로 예상했다.

 

반면에 캔터베리 주민들의 주택 신뢰도는 가장 적게 하락하면서 긍정적으로 전망했다.

 

존스는 "모기지 금리 인상으로 인한 집값 영향은 아직 안 보이며 향후 12개월 동안 모기지 금리의 약 60%가 재설정되면 그때 반영될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만약 우리의 전망이 대충 맞는다면, 집값은 내려가고 임금 상승이 가속화됨에 따라 적어도 향후 12개월 동안은 주택구매 부담이 개선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뉴질랜드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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