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년간 절도 사건 감소…사이버 범죄는 경찰 신고 안 해

지난 1년간 절도 사건 감소…사이버 범죄는 경찰 신고 안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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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개월 동안 뉴질랜드에서 도둑맞은 가구의 수는 많이 감소했지만, 여전히 괴롭힘, 절도, 사기 범죄가 뉴질랜드에서 발생한 모든 범죄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법무부는 최근 2021년 뉴질랜드 범죄 및 피해자 조사 보고서를 발표했는데 이는 뉴질랜드인 6,244명의 경험을 토대로 범죄 동향을 조사한 것이다.

 

이 보고서는 범죄, 성폭력, 가족 폭력 범죄, 코로나19로 인한 피해, 범죄 신고, 범죄 분포, 안전에 대한 인식 등을 다루고 있다.

 

가장 흔한 범죄 유형은 괴롭힘과 위협적 행동, 절도, 사기와 속임수였다. 이러한 범죄 유형은 모두 합해 전체 범죄의 51%를 차지했다.

 

절도 피해 가구 비율은 2018 12.1%에서 2021 9.3%로 많이 감소했다. 하지만 2020년부터 2021년까지 반복된 절도 피해 비율은 40%에서 63%로 대폭 증가했다.

 

이 보고서는 절도 피해 입은 가구들이 또다시 절도 피해를 겪을 가능성이 크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전했다.  

 

절도 사건이 가장 많이 감소한 그룹은 마오리족, 빈곤 지역 주민, 불안정 관계, 혼자 살거나 한부모 가정에서 사는 사람들, 높은 수준의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사람 등 취약 계층이었다.

 

괴롭힘과 위협적인 행동은 2021년에 가장 흔한 범죄 유형이었으며 나머지 두 가지는 절도, 사기와 속임수였다.

 

2021년 괴롭힘 및 위협 행위 범죄는 306,000건 발생하여 전체 범죄의 18%에 해당하고 절도는 두 번째로 흔한 범죄 유형으로 지난 12개월 동안 289,000건이 발생하여 전체 범죄의 17%를 차지했다.

 

사기와 속임수는 세 번째로 흔한 범죄 유형이었는데 지난 12개월 동안 약 288,000건이 발생하여 전체 범죄의 17%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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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보고서는 또한 범죄 사건을 경찰에 신고했는지 여부와 빈도를 자세히 설명하고 왜 사건들이 신고되지 않은 이유도 살펴보았다.

 

자동차 절도는 신고될 가능성이 가장 컸고(80%), 사이버 범죄의 98%는 신고되지 않았다.

 

2021년 경찰에 사건을 신고하지 않은 가장 흔한 이유는 '너무 사소하다/손실 또는 피해가 없다/보고할 가치가 없다'(45%) 였다.

 

가족 구성원의 범죄를 신고하지 않는 이유는 사적/개인적/가족 문제이기에’(38%), ‘나 자신의 문제이기에’(29%), 수치/당황’(24%) 등이었다.

 

가족 구성원에 의한 범죄의 17%는 피해자가 가해자가 곤경에 빠지는 것을 원하지 않았기 때문에경찰에 신고하지 않았다.

 

경찰에 신고하지 않은 다른 이유로는 '경찰이 아무 조치도 할 수 없었다', '신고할 증거가 충분하지 않았다', '직접 처리했다' 등이었다.


뉴질랜드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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