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현장에서 바로 마약 식별 가능한 기기 보급

경찰, 현장에서 바로 마약 식별 가능한 기기 보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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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현장에서 바로 마약을 식별할 수 있는 새로운 기기를 도입했다고 밝혔다.

 

루미(Lumi)라는 이름의 이 기기는 투명한 플라스틱 포장에 들어 있는 물질이 필로폰, 코카인 또는 MDMA인지 감지할 수 있으며 약 95%의 정확도를 보이는 것으로 알려졌다.

 

라우아노 수 슈왈저 위원은 이 기기로 인해 경찰이 경찰서에 가지 않고도 수색 현장에서 바로 마약 여부를 식별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그는 이제 추가 검사를 위해 다른 곳으로 보낼 필요가 없고 추가 심문을 위해 불필요하게 사람들을 데려오지 않아도 된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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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이 휴대 장치는 필로폰, 코카인, MDMA 등 지역사회의 마약 피해에 영향을 미치는 3대 불법 물질을 탐지하기 위해 만들어졌다"고 전했다.

 

그는 앞으로 두 달 안에 150대의 루미가 전국 경찰서에 보급될 계획이라고 말했다.

 

그는 필요한 경우 다른 물질도 식별하기 위해 루미를 개선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경찰은 루미가 다른 약물과 알코올을 검사하는 장치를 대체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뉴질랜드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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