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집값 “사상 최대폭 하락”…4주 만에 3% 떨어져

뉴질랜드 집값 “사상 최대폭 하락”…4주 만에 3% 떨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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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이드미에서 새로 발표한 수치에 따르면 뉴질랜드 집값이 사상 최대폭으로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6월 전국 평균 호가가 기록적으로 하락했는데 불과 4주 만에 3% , 24,500달러가 하락하여 925,150달러가 된 것이다.

 

뉴질랜드 주택 호가가 지난해 10월 이후 이렇게 낮아진 것은 처음이다.

 

트레이드미 가빈 로이드 부동산 담당 이사는 "지난 12개월 동안 호가가 100만 달러 선에 근접한 후 최근 지속해서 하락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오클랜드 지역의 경우, 평균 호가가 전월 대비 4% 하락했고 웰링턴 지역도 3% 하락해 그에 못지 않게 하락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앞으로도 공급이 많고 수요가 상대적으로 적을 경우 가격이 더 떨어질 수 있다고 전망했다.

 

재무부는 5월 경제 및 재정 업데이트를 통해 집값이 올해 5.8% 상승한 뒤 2023년에 2.5% 하락할 것으로 예상했다. 작년에 집값은 29.7% 상승했었다.

 

로이드 이사는 "3개월 연속 공급이 급증하면서 구매자들은 더 이상 부담을 느끼지 않고 시간을 갖고 여러 대안을 살펴볼 여유가 생겼다"고 말했다.

 

전문가들은 이처럼 집값이 하락하는 것은 중앙은행이 기준금리를 올렸고 물가상승 압력도 지속된 영향이라고 설명했다.

 

지난주 중앙은행은 기준금리를 0.5% 포인트 인상한 2.5% 6번 연속 인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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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부동산연구소는 웰링턴, 혹스 베이, 마나와투/황가누이 등 지역의 연간 중위 집값이 하락했다고 밝혔다.

 

또한 이달 초 코어로직도 6월 전국 평균 집값은 전월 대비 0.8% 하락했다고 발표했다.

 

트레이드미 자료에 따르면 웰링턴의 평균 호가는 936,300달러로 한 달 만에 3% 하락했는데 이 지역의 공급은 전년 대비 93% 증가한 반면 수요는 단지 1% 증가했을 뿐이다.

 

특히 웰링턴시의 평균 호가가 105만 달러로 떨어졌는데 이는 전월 대비 1% 하락한 수치다.

 

오클랜드 지역의 6월 호가는 118만 달러로 전년 대비 9% 올랐지만 5월보다는 3.6% 하락했다.

 

로이드 이사는 "오클랜드 지역이 2021 3월 이후 전년 동기 대비 10% 미만의 증가율을 보인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말했다.

 

와이헤케 섬은 166만 달러로 오클랜드 교외에서 가장 비쌌고 노스쇼어(142만 달러), 로드니(132만 달러)가 그 뒤를 이었다.

 

오클랜드의 주택 수요는 전년 대비 14% 감소한 반면 공급은 40% 증가했다.

 

한편 오타고와 타라나키 지역만이 평균 호가가 2% 상승해 유일하게 하락하지 않았다


뉴질랜드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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