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산세 뚜렷…어제 하루 6천 건 감염 사례 확인

코로나19 확산세 뚜렷…어제 하루 6천 건 감염 사례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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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11월 29일), 일일 코로나19 감염자가 6,000명이 보고되는 등 감염 확산 추세가 지속되고 있다.

 

한 코로나19 모델링 전문가는 이는 전날 수치보다 1,200명 이상이 증가한 것으로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있는 연말이 다가올수록 그 위험은 커질 것이라고 경고했다.

 

전염병 모델링 전문가인 디온 오닐 박사는 주말 동안 검사가 지연되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화요일에 더 높은 수치가 보고되는 것은 드문 일이 아니지만 최근 수치는 감염의 물결이 진행 중임을 보여준다고 전했다.

 

그는 이러한 추세는 현재 우리가 맞닥뜨리고 있는 새로운 변이의 수 때문이라고 말했다. ‘

 

그는 "사람들이 이전 감염 물결 때만큼 확진 결과를 보고하지 않았기 때문에 지역사회에서 얼마나 많은 사례가 발생했는지 정확히 예측하기 어렵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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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전염 확산 추세는 폐수 샘플 결과를 보고 유추할 수 있었는데 폐수 검사는 지역사회 감염자 수에 대한 예측치를 제공하는 데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확진 결과를 보고하는 사람들의 수가 증가하기 시작하면 사람들이 검사를 조금 더 잘할 것이며 이는 실제로 감염된 사례 수를 정확하게 아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그는 "앞으로 몇 주 동안 크리스마스 모임과 사회 모임을 통해 바이러스가 확산될 가능성이 커지지만 여름 휴가 시즌이 발생 건수를 줄이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크리스마스 파티 시즌이 지나면 훨씬 위험이 낮은 환경으로 변할 것이다. 학교에 가지 않고 사람들은 일을 하지 않기에 실내에서 감염될 확률이 감소한다고 덧붙였다


뉴질랜드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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