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학자 “NZ 인플레이션 전쟁 아직 끝나지 않았다” 경고

경제학자 “NZ 인플레이션 전쟁 아직 끝나지 않았다” 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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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저명한 경제학자는 "주요 교역국들의 인플레이션율 하락을 보고 뉴질랜드의 인플레이션율이 하락할 것으로 여겨서는 안 된다"고 경고했다.

 

119일 통계청이 발표한 새로운 수치에 따르면, 식품 물가 상승률이 거의 33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하는 등 1년 전에 비해 11.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과 영국도 비슷하게 식품 물가 상승의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두 국가의 전반적인 물가 상승률은 완화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미국의 소비자물가지수는 지난해 6, 10년 만의 최고치인 9.5%에서 12 6.5%로 떨어졌고 영국은 작년 10 11.1%에서 12 10.5%로 떨어지면서 2개월 연속 소비자물가지수가 하락했다.

 

인포메트릭스의 브래드 올슨 수석 경제학자는 최근 역사적 기준으로 볼 때 인플레이션이 견고하게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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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인포메트릭스는 현재 물가상승률이 연 7.2%로 일정하게 유지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이는 분기에 1.4%의 추가 상승이 있을 것이라는 의미다라고 말했다.

 

그는 "그래서 시스템에는 여전히 많은 압박이 있다. 분기별로 0.5% 이상의 증가율을 보이는 것은 중앙은행의 목표를 훨씬 초과한다는 것을 뜻한다고 설명했다.

 

중앙은행의 주요 과제는 인플레이션을 1~3% 사이로 유지하는 것이다. 중앙은행은 최근 통화 정책을 발표하면서 몇 분기에 걸쳐 경기 침체가 이어질 것이라고 예측했다.

 

지출이 감소함에 따라 인플레이션도 감소해야 하지만 올슨은 해외만큼 빠르게 일어나지 않을 수 있다며 "우리는 아직 인플레이션 싸움이 끝났다고 말할 수 없다"고 덧붙였다


뉴질랜드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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