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결산] 뉴질랜드타임즈 선정 10대 뉴스

[2023 결산] 뉴질랜드타임즈 선정 10대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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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질랜드, 6년 만에 새로운 정권 3당 연합 정부 출범

사이클론 가브리엘로 NZ 역사상 세 번째로 국가 비상사태 선언

  

2023년 뉴질랜드는 새로운 정부를 맞이했다. 지난 6년 동안 집권했던 노동당 정권이 물러나고 뉴질랜드 의회 역사상 처음으로 국민당·액트당·뉴질랜드 제일당 등 3당이 연합한 새로운 정부가 앞으로 3년간 뉴질랜드를 이끌 예정이다.

 

올해 초에는 사이클론 가브리엘이 뉴질랜드를 강타해 뉴질랜드 역사상 세 번째로 국가 비상사태가 선언됐다. 그 피해 여파는 아직도 계속되고 있다.

 

올 한 해 뉴질랜드타임즈가 다룬 콘텐츠 중 독자들의 관심이 높았던 기사들을 대상으로 2023 10대 뉴스를 선정했다. <편집자 주>

 

 

1. NZ, 6년 만에 정권 바뀌어…3당 연합 정부 출범

 

10 14() 실시된 총선에서 국민당이 압승을 거뒀다.

 

최종 개표 결과, 총의석수 123석 중에 국민당이 48석을 차지해 34석에 그친 집권 노동당을 누르고 새로운 정권을 주도하게 됐다. 액트당은 11, 녹색당은 15, 뉴질랜드 제일당 8, 마오리당은 6석을 각각 차지했다.

 

노동당의 6년 집권에 종지부를 찍고 차기 총리에 오르게 된 크리스토퍼 럭슨 국민당 대표는 승리가 확정된 후 "국민당과 액트당이 다음 정부를 구성할 위치에 있을 것으로 보인다" "뉴질랜드 사람들이 변화를 갈망했다면서 이번 선거로 변화의 희망을 갖게 됐다고 자축했다.

 

한편, 뉴질랜드 의회 역사상 처음으로 3당으로 이뤄진 연합 정부가 출범했다. 11 24일 크리스토퍼 럭슨 국민당 대표이자 차기 총리는 3당이 함께한다는 연정 합의서를 발표했다.

 

합의서에 따르면, 윈스턴 피터스 뉴질랜드 제일당 대표가 2025 5 31일까지 부총리 역할을 맡으며, 그 후 시모어 액트당 대표가 나머지 정권 기간이 끝날 때까지 부총리가 된다.

 

또한 국민당이 세금 인하분을 메꾸려던 계획의 일부였던 외국인 주택 구매자 세금 부과 정책은 더 이상 진행되지 않을 것이며, 국민당은 이 자금을 다른 곳에서 조달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자 공제 정책은 국민당이 선거 캠페인에서 제안한 것보다 더 빠르게 복원될 것으로 보인다.

 

2. 여행 가방 유아 시신 살해 혐의 여성 이름 공개

 

2022년 오클랜드 클레든에서 여행 가방 안에 시신으로 발견된 두 아이를 살해한 혐의로 기소된 여성의 이름이 밝혀졌다. 공개된 이 여성의 이름은 이하경이며 42세로 두 아이 시신의 엄마다.

 

이전에 이 씨는 이름 공개를 반대하는 주장을 했지만 고등법원에서 기각했고 7 19일 항소 법원도 이에 대해 기각한다는 판결을 했다.

 

지난해 8월 오클랜드 교외 클레든에서 아동 2명의 시신이 발견됐는데 그들은 5살에서 10살 사이였고 죽은 지 몇 년 된 것으로 여겨진다.

 

그들이 발견된 여행 가방들은 보관소 온라인 경매를 통해 구입되었고 구매자들이 시신들을 발견했다. 구매자들은 이 죽음과 관련이 없다.

 

당시 경찰은 아이들이 시신으로 발견되기 몇 년 전에 사망했다고 말했다.

 

뉴질랜드 시민권자인 이 씨는 지난해 9, 그녀를 인도해 달라는 뉴질랜드의 요청으로 서울고등법원이 그녀의 인도를 승인한 후 뉴질랜드로 송환됐다. 이 씨는 지난해 12월 그 혐의들에 대해 무죄를 주장했고 재판 날짜는 2024 4월로 정해졌다.

 

3. 코로나19 제한 조치 3년 반 만에 모두 해제

 

뉴질랜드 정부는 처음 코로나19 공중 보건 제한 조치를 시행한 지 약 3년 반 만에 남아있던 모든 제한 조치를 해제한다고 발표했다.

 

코로나19 확진자 7일 격리 및 특정 의료시설에서 방문자 마스크 착용 조건이 남아 있던 제한 조치였다. 변경 사항은 8 15 0 1분부터 적용됐다.

 

정부는 시기에 따라 변동이 있었지만, 6월 초부터 전반적으로 코로나19 환자 발생률, 폐수 수준 및 입원 환자 수가 하락세를 보인다고 밝혔다.

 

아예샤 버렐 보건부 장관은 코로나19가 올겨울 보건 시스템에 상당히 적은 압력을 가했으며 잘 관리되었다고 말했다.

 

그는 "이는 뉴질랜드 인구의 면역 수준이 향상됐음을 의미한다. 우리는 남아 있던 코로나19 제한 사항을 안전하게 해제할 수 있는 위치에 있다고 조언받았다라고 밝혔다.

 

버렐 장관은 "의무 사항은 아니지만, 보건부 지침은 건강이 좋지 않거나 코로나19 양성 반응이 나온 경우 5일 동안 집에 머무르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2020 2월 초, 중국 본토에서 뉴질랜드로 여행하거나 경유하는 외국인들에게 입국 제한이 내려졌고, 뉴질랜드에 오는 사람들은 14일 동안 격리해야 했다.

 

2020 3 19, 뉴질랜드 시민들과 영주권자들을 제외한 모든 사람에게 국경이 폐쇄됐고 그해 2 28, 뉴질랜드의 첫 번째 코로나19 환자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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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정부, ‘국가비상사태선포…NZ 역사상 세 번째

 

정부는 사이클론 가브리엘에 대한 대응을 국가 차원에서 지원하기 위해 국가비상사태를 선포했다. 이번 국가비상사태 선포는 뉴질랜드 역사상 세 번째다.

 

키어란 맥컬티 비상관리부 장관은 2 14일 오전 8 43분에 선포문에 서명했으며 이는 7일 동안 지속됐다.

 

뉴질랜드 역사상 국가비상사태가 선포된 것은 이번이 세 번째로 나머지 두 번은 코로나19 대유행과 캔터베리 지진 때였다.

 

맥컬티 장관은 "이번 사태는 북섬의 많은 지역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는 전례 없는 기상 현상"이라고 운을 뗐다.

 

그는지난 일요일부터 국가 비상관리국은 사이클론 가브리엘의 영향을 받는 지역민방위 비상 관리팀(CDEM)과 긴밀히 연락하였고, 국가비상사태 선포의 필요성을 평가했다. 이번 사이클론으로 인한 큰 피해에 대응하기 위해 국가적 비상사태 선포가 필요하다고 결론을 내렸다고 밝혔다.

 

그는이번 선포로 정부는 영향을 받는 지역을 지원하고, 필요시 추가 자원을 제공하며, 대응을 위한 우선순위를 정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그는국가비상사태는 국가 차원의 대응을 지원하기 위해 국가 통제관에게 법적 권한을 부여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번 사이클론은 뉴질랜드인의 삶에 실질적인 위협을 주고 있다고 경고했다.

 

5. NZ 생활임금 시간당 26달러로 인상

 

2023/24 뉴질랜드 생활임금이 9 1일부터 시간당 26달러로 인상됐다.

 

생활임금은 근로자가 여유 있는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저임금보다 높은 수준의 임금을 지급하도록 하는 제도로 물가상승률과 가계소득·지출을 고려하여 결정한다.

 

뉴질랜드 생활임금 운동본부는 생활임금이 완전히 재계산되어 수천 명의 근로자가 급여 인상을 받게 된다고 밝혔다. 이는 2022/23 생활임금에서 $2.35 또는 9.9% 인상되는 셈이다.

 

생활임금 운동에 참여하는 고용주는 직원들에게 시간당 정해진 금액을 지불하는 데 동의했다.

 

생활임금의 전체적인 재계산은 5년마다 이루어지며 나머지 해에는 생활임금을 뉴질랜드의 평균 시간당 임금 변동에 연동한다.

 

생활임금 운동본부의 스티븐 킹 목사는 "이번 재산정으로 생활임금이 직장 내 빈곤 문제를 해결하고 근로자들에게 더 큰 안전과 복지를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생활비 상승과 압박으로 인해 저임금 근로자들의 어려움이 증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번 생활임금 인상으로 여러 시의회, 은행, 에너지 회사, 식품 회사 및 종교 단체를 포함하여 370개 이상의 공인 생활임금 고용주는 올해 9 1일부터 시급을 26달러로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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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올해 뉴질랜드에서 가장 많이 임금 인상된 직업은?

 

트레이드미의 자료에 따르면 2023 3/4분기에 15개 업종에서 평균 임금이 증가했으며 그중 약사 임금이 가장 많이 인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3/4분기에 뉴질랜드의 평균 연봉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500달러 가까이 올라 71,820달러를 기록했다.

 

3/4분기에 트레이드미가 조사하는 25개 업종 중 15개 업종에서 기록적인 임금을 기록했는데, 분야별로 가장 큰 폭의 증가세를 보인 분야는 의료 업종으로 작년 대비 10% 증가한 70,649달러였고 무역 및 서비스는 9% 증가한 71,283달러, 제조 및 운영은 9% 증가한 62,859달러, 교육은 8% 증가한 69,487달러, 환대 및 관광 업종은 8% 증가한 61,607달러였다.

 

특히 약사들의 평균 연봉이 63,252달러에서 76,155달러로 20% 상승하면서 가장 큰 폭으로 올랐고, 건설 및 도로 계측자들이 19% 상승한 114,872달러를 기록했다.

 

이어서 정신과 의사와 상담원들의 평균 연봉이 18% 상승한 84,797달러를 기록했고, 지붕 전문가들은 17% 상승한 81,516달러를 기록했다.

 

올해 3/4분기에 뉴질랜드 모든 지역에서 최고 평균 임금을 기록했는데, 대부분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평균 임금이 9~10% 상승했다.

 

연봉이 가장 많이 오른 지역은 웰링턴(76,041달러)이었고 사우스랜드(70,106달러), 오타고(70,977달러), 캔터베리(70,404달러), 말보로(70,039달러) 순이었다.

 

7. NZ 중앙은행모기지 대출자들 앞으로 더 힘든 시기 온다경고

 

뉴질랜드 중앙은행이 앞으로 모기지 대출자들의 재정적 압박은 더욱 심해질 것이며, 집값이 정점일 때 집을 구매한 사람들이 가장 큰 고통을 느낄 것이라고 경고했다.

 

중앙은행은 6개월 단위 금융 안전성 보고서를 발표하면서 뉴질랜드 가계와 사업체들이 더 높은 부채 상환 비용에 직면해 있다고 재차 강조했다.

 

코로나19 대유행 초기에 낮은 이자율로 모기지를 대출받았던 약 2/3가 이제 더 높은 이자율로 전환됐다. 평균 이자율은 2021년 말 2.9%에서 2024년 중반에는 6.4%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중앙은행은사업체들은 일반적으로 더 짧은 기간의 고정 이자율을 선택하므로 이미 상환 비용이 많이 증가하고 있어 더 악화될 것이다라고 전망했다.

 

이자 지급에 대한 가처분 소득의 평균 비율은 2021년의 9%에서 내년 중반에는 약 18%로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2020년과 2021년 주택 시장이 가장 뜨겁고 이자율이 최저 수준이었던 시기에 주택을 구입하기 위해 대출을 받은 사람들이 그 고통을 가장 크게 느낄 것이다.

 

중앙은행은 대출 상환액이 증가함에 따라 일부 사람들이 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해 선택적 지출을 줄이고 더 높은 임금의 도움을 받아 대응할 수 있었으며 일부는 대출 기간을 연장하여 재정 부담을 덜기도 했다고 전했다.

 

하지만 중앙은행은 내년에는 더 많은 대출자가 연체 상황에 빠질 가능성이 있다고 경고했다.

 

8. 오클랜드에서 가장 더러운 식당 공개

 

오클랜드에서 가장 더러운 음식점 명단이 공개됐다.

 

지난 3개월 동안 26개의 음식점이 오클랜드 시의회 검사관들로부터 D등급을 받았다. 그러나 이후 이들은 모두 A등급을 받았다.

 

D등급을 받았던 식당들의 위반 사항은 식품 안전 규정 미준수, 열악한 청소 상태, 위생 불량 및 식품 저장 장소 부족, 해충 방제 문제, 온도 관리 미흡 등이었다.

 

특히 노스코트의 하이 퐁 베트나미즈(Hai Phong Vietnamese) 식당의 경우 E등급을 받았는데, 이 식당은 바퀴벌레 흔적, 더럽고 비위생적인 시설과 같은 심각한 식품 안전 위험이 발견됐다.

 

오클랜드 시의회는 식당을 검사하면서 비위생적인 상태에 대해 사진을 찍는데, 이번에 바퀴벌레 흔적, 더러운 싱크대와 전자레인지, 더럽고 불결한 바닥 등에 대한 사진을 공개했다.

 

다른 사진에서는 뚜껑이 없고 냉장고에 보관하지 않은 튀김 반죽이 담겨 있는 용기와 곰팡이 핀 빵이 담긴 양동이가 냉동기 사이에 놓여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주요 D등급 식당 명단(현재는 A등급): △Mexico Ponsonby, Ponsonby △Yummy Korean BBQ Restaurant, Birkenhead △Noodle Canteen, Pukekohe △Hai Phong Vietnamese, Northcote △Waiuku Bakery, Waiuku △Country Fried Chicken, Mangere △Da Hu Tong, Newmarket △Glen Innes Bakery & Café, Glen Innes △Howick Village Café, Howi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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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윤교진 치치 한국학교 교장, 여왕 공로 훈장 수훈

 

크라이스트처치 한인회 전 회장이자 현 크라이스트처치 한국학교 윤교진 교장이 2023년 새해 공로 훈장을 받았다.

 

새해 공로 훈장(New Year’s Honours) 명단은 지난해 12 31일에 발표됐다. 이 훈장은 매년 새해를 맞아 다양한 분야에서 뉴질랜드에 공헌한 사람에게 주어진다.

 

5 30() 오전 웰링턴에 있는 거버먼트 하우스(총독 관저)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윤교진 교장은 故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을 대신한 신디 키로 총독으로부터 공로 훈장을 받았다.

 

이번 수여식에서는 윤교진 교장 외에 뉴질랜드 영화 산업을 발전시킨 공로로 미란다 하코트 영화배우와 각 지역의 화재응급관리센터에서 공헌한 사람, 다민족 커뮤니티를 위해 공헌한 사람 등 총 11명이 훈장을 받았다.

 

훈장을 받은 윤 교장은나의 지난 시간이 온전한 희생이나 헌신으로 생각하기 보다는 내가 얻은 것, 배운 것이 더 많다. 우선 제가 봉사한 오랜 세월 동안 묵묵히 도움을 준 가족들과 한인회에서 함께 봉사했던 수많은 임원과 자원봉사자들, 그리고 한인회를 믿고 아낌없는 후원과 지원을 해주신 단체와 업체, 교민분들의 애정이 어린 관심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이 영광을 모두와 함께하고 싶다고 말했다.

 

뉴질랜드 왕립 훈장 제도는 뉴질랜드 고유의 제도로 훈장은 내각 소속의 훈장 담당 조직에서 관리한다. 최종 훈장 수상 대상자는 총리의 조언을 받아 여왕이 승인한다.

 

10. 17대 오클랜드한인회 회장 홍승필감사 고정민 씨 당선

 

5 20일 제17대 오클랜드한인회 회장과 감사 선거가 열렸다. 선거는 오클랜드 4곳의 투표소에서 오전 8시에 일제히 투표가 시작해 한인회관은 오후 5, 나머지 세 곳은 오후 4시에 투표가 마감됐다.

 

이번 선거에는 북부 지역에서 1,159, 동부 지역에서 263, 서부지역에서 320, 시티 지역에서 146명 등 총 1,888명이 투표하여 16대 한인회장 선거 때의 1,825명에 비해 63명이 더 투표했다.

 

개표는 오후 6 30분부터 시작됐고 약 2시간 30분 정도가 걸려 오후 8 55분에 끝났다.

최종 결과는 홍승필 후보가 총 1,002표를 얻어 874표를 득표한 조요섭 후보보다 128표를 더 얻어 제17대 오클랜드한인회 회장으로 당선됐다. 감사는 고정민 후보가 총 988표를 얻어 851표를 얻은 나병희 후보를 137 표차로 이겨 당선됐다.

 

홍승필 제17대 오클랜드한인회 회장은 16대 선거에 출마해 고배를 마셨다가 다시 도전장을 내고 이번에 오클랜드 한인회 회장으로 당선됐다.

 

홍 신임 회장의 주요 경력은현 대한국제물류 대표현 재뉴대한체육회 축구협회장현 사단법인 재외동포포럼 이사전 세계한인체육회 총연합회 부회장 등이다.

 

홍 회장은 주요 공약으로한인회장 임기 4년에서 2년으로 복귀운영위원회를 통한 투명한 경영한인회 시티사무소 개설한인회관 무료 개방전 연령을 위한 다양한 세미나 개최모든 한인 단체와 커뮤니티의 허브 역할을 하는 한인회함께하는 K-festival, 하나 되는 한인회 등을 내세웠다.


뉴질랜드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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