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클랜드 “올해 들어 가장 더운 날”…폭염 경보 발령

오늘 오클랜드 “올해 들어 가장 더운 날”…폭염 경보 발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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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은 오클랜드 주민들에게 오늘(112)이 올해 들어 가장 더운 날 중 하나가 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기상청은 이번 주말에 뉴질랜드 일부 지역의 기온이 다시 30도를 넘을 수 있다고 예보하며 그늘에 머무르라고 요청했다.

 

기상청은 오늘 오클랜드의 공식 기온은 오전 8 30분 현재 21도이며 오후 4시에는 26도를 넘을 것으로 예상했다.

 

기상청은 오클랜드에 폭염 경보를 발령하며 이 지역의 기온이 매우 높을 것으로 예상되며 생활이 불편할 정도로 뜨겁고 후텁지근할 것"이라고 밝혔다.

 

기상청의 웹사이트에는 "수분을 유지하고, 그늘을 찾고, 몸이 약한 사람들을 확인하고, 애완동물과 가축을 돌보길 권장한다"라고 나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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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111) 뉴질랜드의 최고 기온은 남부 캔터베리에서 기록됐는데 섭씨 33도를 넘었다.

 

캔터베리 지역은 오늘 20도 중반의 기온을 보인 후 내일(113) 다시 30도로 올라갈 것으로 예상된다.

 

뉴질랜드는 현재 엘니뇨 현상의 영향을 받고 있는데, 이는 바람 패턴 파괴로 인해 해수면 온도가 상승하는 것과 관련이 있다.

 

기상청은 이번 주말 내내 높은 기온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하며 최고 기온에 도달하는 지역에는 폭염 경보가 발령될 것이다. 기상 예보를 예의주시하라고 덧붙였다


뉴질랜드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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