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 비숍 주택부 장관: 주택 가격 너무 비싸, 주택 가격 하락시키는게 정치적 사명

크리스 비숍(Chris Bishop) 주택부 장관은 주택 가격이 너무 비싸고, 기존 주택 소유자들이 불안해 하더라도 평균 가격은 하락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는 전통적으로 실질 주택 가격이 하락해야 한다고 제안하는 것을 꺼려온 뉴질랜드 정치인들에게는 보기 드문 발언이다.
2016년 당시 그린당 공동대표 메티리아 투레이는 오클랜드 주택 가격이 서서히 50% 정도 하락하여 가구 중위소득의 3~4배 수준으로 내려가야 한다고 말해 큰 파장을 일으킨 바 있다
2020년 당시 Jacinda Ardern 총리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부동산자산의 가치가 계속 상승할 것으로 기대했기 때문에 주택 가격이 조금씩 상승하기를 원한다고 말했다 .
Jacinda Ardern 총리는 주택을 더 저렴하게 만들겠다는 약속의 일환으로 선출된 정부를 이끌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주택 가격의 “지속적인 통제”를 원한다고만 말했다.
Bishop 주택부 장관은 뉴질랜드의 주택 가격은 지난 20년 동안 다른 OECD 국가들보다 빠르게 상승했으며 평균 주택 가격이 너무 비싸 주택을 더 저렴하게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것이 정치적 사명 이라고 말했다.
Photo: interest.co.nz
뉴질랜드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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