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밀턴의 가장 높은 건물, 1억 달러 규모의 호텔로 개발

해밀턴에 위치한 13층에 191개의 객실을 갖춘 풀먼(Pullman) 호텔은 Ward St에 위치한 센터 플레이스(Centre Place) 쇼핑몰 내의 미스트리 센터(Mistry Centre)를 광범위하게 개조하고 하는 개발을 진행한다고 발표했다.
이 건물은 지하 2층의 주차 공간, 3층의 사무실 및 소매 공간, 그리고 옥상 바와 레스토랑이 계획되어 있다.
미스트리 센터의 현재 소유주인 산질 미스트리(Sanjil Mistry)와 피나르 피소(Pienaar Piso)는 이번 새로운 개발이 해밀턴과 그 주변 지역에 "게임 체인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뉴질랜드 최대 호텔 운영업체인 아코르(Accor)는 이 호텔을 자사의 프리미엄 브랜드인 풀먼(Pullman) 브랜드로 운영할 예정이다.
해밀턴의 폴라 사우스게이트(Paula Southgate) 시장은 이번 개발이 도시를 활성화하는 데 시기적절하다고 말했다.
또한 해밀턴이 뉴질랜드에서 네 번째로 큰 도시이자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도시 중 하나로서 전국에서 다섯 번째로 많이 방문되는 지역으로 방문객들이 연간 약 19억 달러를 소비하는 도시라고 말했다.
호텔은 100개 이상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더 많은 방문객과 이벤트를 유치하여 아름다운 도시와 지역의 경제를 활성화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Photo: 1news.co.nz
뉴질랜드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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