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소규모 기업은 2023 년 6 월에 비해 올 6 월에 매출이 8.3% 급감했다.

이는 팬데믹 봉쇄 기간인 2020 년 5 월 이후 월간 전년 대비 가장 큰 감소였다. 글로벌 소상공인 플랫폼 제로(Xero)가 6 월 분기 소상공인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5% 감소한 것으로 나타난 6 월 분기 Xero 소기업 전망(Small Business Insights) 데이터를 발표했다.

특히 6 월이 키위 사업에 매우 어려운 달이었음을 보여주고 있다. 그리고 6 월 분기의 GDP 수치는 9 월 19 일까지 발표되지 않을 것이지만, 경제학자들은 이미 그 수치가 그 분기 동안 경제가 위축되었다는 것을 보여줄 것이라고 예측했다.

제로 데이터에 따르면 6 월에 가장 큰 타격을 입은 부문은 2023 년 같은 달에 비해 10% 감소한 접객업, 10% 감소한 건설, 11.4% 감소한 소매 무역이었다.

제로의 NZ 영업 책임자인 Paul Churchman (폴 처치먼)은 이 세가지 산업 분야 모두 소비자들이 돈줄을 죄고, 필수적이지 않은 지출을 줄이고, 대량 구매를 지연시키기 때문에 고금리의 영향에 특히 민감하다고 말했다.

처치먼은 "2024 년에 더 긍정적인 출발을 보인 후 매출이 급격히 감소한 것은 소기업이 잘 운영되지 않고 있음을 시사한다"고 말했다.   

Photo: nzmigrationhelp.com / xero.com

뉴질랜드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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