꿀 회사 Comvita: 중국 매출 감소, 일자리 감축 및 생산 감축
뉴질랜드 꿀 회사인 콤비타는 중국 소비자의 수요 감소와 매출 감소로 인해 일자리를 줄이고 생산량을 줄이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NZX에 상장된 이 회사는 월요일 아침 NZX에서 발표한 2024 회계연도의 재무 결과에서 세후 1,680만 달러의 순손실을 기록했다.
총 수익은 2억 400만 달러로, 이는 이전 목표인 2억 1,100만 달러~2억 1,800만 달러보다 훨씬 낮았다.
최고경영자인 데이비드 반필드는 어려운 거래 환경, 비정기적 비용 및 세금 영향으로 인해 결과가 "매우 실망스러웠다"고 밝혔다.
그는 매출 감소는 중국 내 경제적 어려움을 반영하여 소비자 지출이 줄고 신뢰도가 낮아졌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그는 시장에 약 6,000만 달러 상당의 재고가 있으며, 이를 처리해야 하며, 이는 뉴질랜드의 생산 수준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말했다.
이 회사는 2025년까지 1,000만 달러에서 1,500만 달러의 비용 절감을 목표로 하고 있다.
Photo: rnz.co.nz
뉴질랜드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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