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오클랜드분관 임병록 영사는 제20대 대한민국 대통령 재외선거 마감이 오늘(2월 28일) 하루 남은 상황에서 뉴질랜드 한인의 투표율이 어제(2월 27일)까지 62%로 매우 저조하다며 선거인으로 등록한 모든 한인들의 투표 참여를 요청했다.

임 영사는 “현재 오미크론 확산으로 많은 한인들이 불안해하는 것을 잘 알고 있다. 그래서 주오클랜드분관은 투표기간 전에 투표소 방역 및 투표사무원 자가검사키트 테스트 완료했고, 투표소 앞 발열 체크와 마스크·손소독제 사용 의무화, 투표소 밀집도 완화 등 방역대책을 철저하게 이행하고 있어 한인들이 안전하게 투표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말했다.

[제20대 대통령 재외선거 투표상황]

ㅇ 투표 마감: 2월 28일(월) 17:00까지

ㅇ 투표 대상: 선거인 등록을 마친자(국외부재자·재외선거인 신고·신청 완료자 또는 영구명부 등재자)

   * (지참서류) 국외부재자는 신분증(여권or주민등록증or운전면허증 등), 재외선거인은 신분증+영주권**

     ** 이민성의 Visa verification record도 가능하며, 본인의 비자 발급일을 알면 투표소에서 출력 가능

ㅇ 투표장소: 주오클랜드분관 및 주뉴질랜드대사관

   * 선거인 등록을 마친 교민이라면 모든 공관 투표소에서 투표 가능

   * 오클랜드 외 원거리 지역에서 오신 투표인에게 지정주차장(분관 앞 Wilson Parking Elliott St.) 주차권 지원

ㅇ 선거인 현황

  - 뉴질랜드 총 2,912명(국외부재자 2,317명, 재외선거인 595명)

    * 주오클랜드분관 2,539명(국외부재자 1,997명, 재외선거인 542명)

    * 주뉴질랜드대사관 373명(국외부재자 320명, 재외선거인 53명)

ㅇ 투표자 현황(2.23.~27, 5일간)

 - 지난 5일간 총 1,806명이 투표하여 현재까지 투표율은 62%로 저조한 상황

뉴질랜드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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