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클랜드 한인노인회 회장 이취임식 열려
대한노인회중앙회 뉴질랜드지부 사단법인 오클랜드 한인노인회는 6월 16일 오클랜드 한인회관에서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오클랜드 한인노인회 장구한 회장에 이어 신임 박성규 회장 제6대 회장에 선임됐다.
장구한 전 회장은 오클랜드 4대와 5대 회장에 재직하면서 교민사회의 화합과 통합에 기여하였으며 대한민국 노인회의 해외지부로 승인받는데 지대한 기여를 했다.
또한 장구한 전 회장은 많은 한인 노인을 노인회로 이끌어 지속적으로 회원 수를 늘리며 노인회가 교민사회에서 큰 역할을 하도록 이끌었다.
이날 노인회원 60여명과 노인회 봉사자, 기타 한인들이 참석해 이취임을 축하했으며 행사는 이취임식, 장구한 전 회장에게 감사장 전달, 신임 박성규 노인회장 임명장 전달 순으로 진행됐다.
신임 박성규 회장은 “노인회를 이끌면서 앞으로 여러 교민 단체와 활발한 교류를 통해 노인회의 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열심히 일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오클랜드한인회 조요섭 회장은 매년 2회 이상 한인회관에서 노인회 잔치를 열겠다고 약속했고 하이웰 임헌국 회장은 이날 행사 참석자들에게 건강식품을 선물로 증정했다.
뉴질랜드타임즈
저작권자 © ‘뉴질랜드 정통 교민신문’ 뉴질랜드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