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만 명 이상이 실업 지원 혜택받고 있어

20만 명 이상이 실업 지원 혜택받고 있어

뉴질랜드타임즈 댓글 0 조회 3829 추천 3


a63bcdcdec7d94d737abdbcc385dc73e_1593983848_1173.jpg
 

지금까지 20만 명 이상의 뉴질랜드인들이 구직자 지원금이나 코로나19 소득 구제 수당을 받고 있다.

 

사회개발부가 발표한 새로운 자료에 따르면 이 중 56천 명이 3 20일부터 지원을 요청한 것으로 나타났다.

 

6 26일까지 코로나19 수당을 받는 사람들의 수는 10,579명으로 증가했다코로나19 여파로 실직한 정규직 근로자에게는 12주 동안 주당 490달러를 지급한다.

 

지난 2주 동안 코로나19 수당을 받지 못한 사람들이 구직자 지원금을 지원하면서 구직자 지원금을 받는 사람이 전주보다 증가했다.

 

6 26일까지 4주 동안 11,500명이 구직자 지원금이나 코로나19 수당을 추가로 신청했다.

 

인포메트릭스의 경제학자인 브래드 올센은 "구직자 지원금이나 코로나19 수당을 받으려는 사람들의 증가세가 둔화하고 있다. 이는 애초 우려했던 것보다 노동자에 대한 정부의 지원으로 더 많은 사람들이 직장을 유지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그는 "임금 보조금으로 충당된 일자리는 모두 171만 개이며 이는 사업자가 운영할 여력을 갖게 했다고 말했다.

 

그는 "실직은 여전히 증가하고 있지만, 뉴질랜드는 다른 국가들이 겪고 있는 엄청난 실업률은 피했다고 말했다

 

그는 매주 지원을 신청하는 사람이 늘고 있다. 현재는 고용되어 있지만, 기업이 경제 상황을 재평가하면서 일자리를 잃을 가능성이 있으므로 아직 위기에서 벗어났다고 할 수 없다고 말했다.

 

그는 고용 시장에 대해 좋은 징후가 보인다고 신중하게 말했다.

 

이번 주 구인 광고 사이트인 시크(Seek)의 자료를 보면 구인 광고가 코로나 이전 수준의 57%까지 늘었다


뉴질랜드타임즈


저작권자 © ‘뉴질랜드 정통 교민신문’ 뉴질랜드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게시글에 달린 댓글 총 0



애드 프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