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더 늦기 전에 코로나19 백신 접종 서둘러야” 촉구받고 있어

정부, “더 늦기 전에 코로나19 백신 접종 서둘러야” 촉구받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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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영국과 남아프리카를 황폐화시키고 있는 새로운 코로나19 변종의 위험성을 감안할 때 백신 접종을 서둘러야 한다고 촉구받고 있다.


국민당은 격리 시설에서 일하는 근로자와 같이 코로나19 일선에서 근무하고 있는 사람들이 가능한 한 빨리 백신을 맞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주디스 콜린스 국민당 대표는 정부가 더 늦기 전에 국경에서 근무하는 필수 인력들을 위한 비상 사용 백신 제공을 고려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뉴질랜드의 백신 프로그램은 전 세계에 비해 뒤처져있다. 그 이유를 설명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보건부는 110일 현재 영국에서 급속하게 확산하는 변종 바이러스와 관련된 확진자 19명이 입국했다고 밝혔다.

 

보건부는 "코로나19 확산이 해외에서 더 심해지고 있으므로 국경에서 지속적인 경계의 필요성을 강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콜린스 대표는 뉴질랜드 국민을 보호하기 위해서는 지속적인 경계 이상의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국경 근로자들과 격리 시설에서 일하는 사람들에게 가능한 한 빨리 백신을 접종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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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호주 정부가 최근 코로나19 백신 출시를 앞당겼다고 지적했다. 호주는 보건 종사자, 국경 직원, 노인요양시설 거주자들이 가장 처음 접종 대상이다.

 

콜린스 대표는 뉴질랜드 정부가 호주의 선례를 따르기를 원했다.

 

그는 "호주는 3월 말까지 4백만 명에게 백신을 접종할 계획을 세우고 있는데 반해 왜 뉴질랜드는 7월까지 일반 대중에게 백신을 접종하지 않는지 물어보는 것은 당연하다고 말했다.

 

자신다 아던 총리에 따르면 코로나19 백신은 올해 중반에 뉴질랜드의 모든 사람이 무료로 접종할 수 있을 것이다.

국경 근무자와 구조대원들은 접종 줄 맨 앞에 있으며 다른 사람들보다 더 빨리 백신을 맞을 것이다.

아던 총리는 "가능한 한 빨리 움직이고 있지만, 우리는 또한 백신이 뉴질랜드 사람들에게 안전하다는 것을 확실히 하고 싶다고 말했다.


정부는 다수의 제약회사와 구매 계약을 맺었는데 아스트라제네카에서 380만 명이 접종할 수 있는 760만 개, 노바벡스에서 536만 명이 접종할 수 있는 1,072만 개를 확보했다. 이 두 백신 모두 두 번 맞아야 한다.


뉴질랜드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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