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코로나19 대유행 이후 키위 귀국시키는데 수백만 달러 써

정부, 코로나19 대유행 이후 키위 귀국시키는데 수백만 달러 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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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코로나19 대유행 시작 시 해외에서 발이 묶인 뉴질랜드인들을 본국으로 데려오는 데 6백만 달러 이상을 쓴 것으로 밝혀졌다.

 

작년 1월과 4월 사이에 외교통상부는 중국의 우한, 인도, 페루 등에서 전세기를 통해 자국민을 귀국시켰다.

 

정부는 전세기 마련에 보조금을 지급했고, 승객들은 비행 기간에 따라 일정 요금을 냈다.

 

외교통상부는 "귀국 항공편의 총비용은 승객 부담금으로 상쇄될 것"이라고 말했다.

 

윈스턴 피터스 당시 외무부 장관은 2020 4월 보고서를 통해 전세기는 1인당 최대 4시간에 1,500달러, 4시간~14시간 동안 3,500달러, 14시간 이상은 5,500달러가 소요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 보고서는 고위험국으로부터 뉴질랜드인을 송환하는 데 1,400만 달러가 들 것으로 추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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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적으로, 정부는 지금까지 38개국에서 6,000명 이상의 사람들을 전세기, 상업 비행기, 방위군 항공편으로 귀국시켰다.

 

작년에, 정부는 인도에서 사람들을 귀국시키기 위해 3편의 비행기를 전세 냈고 에어 인디아도 10편의 항공편을 제공했다.

 

인도에서 코로나19 감염이 늘어나고 있고 의료 시스템이 마비됨에 따라 정부가 인도에서 더 많은 항공편을 마련해 귀국시켜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인도에서 출발하는 상업 비행기가 취소되거나 제한이 심해 인도를 벗어나기 힘들어지고 있다.

 

자신다 아던 총리는 이러한 상황을 주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뉴질랜드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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