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발생 현황] 호주 시드니 방문자 증상 살펴야…신규 확진자 4명 추가
보건부는 신규 코로나19 확진자가 4명이 추가됐는데 이들은 모두 최근 입국한 해외 유입 확진자라고 밝혔다. 지역 감염자는 없다.
한편, 보건 당국은 6월 12일 오전 11시~12시, 13일 오후 1시~2시 그리고 오후 4시~4시 30분 사이에 호주 시드니 웨스트필드 본디 정션점에 있었던 모든 뉴질랜드 사람들은 코로나19 검사를 받으라고 권고했다.
코로나19 관련 최근 소식에 따르면, 6월 19일 시드니에서 두 건의 새로운 코로나19 지역감염 사례가 발생했다.
캐럴라인 맥엘나이 공중보건국장은 “당시 이 장소에 있었던 뉴질랜드인들은 0800 3585453번 헬스라인으로 연락하고 검사를 받은 후 음성 결과가 나올 때까지 자가 격리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오늘 확인된 확진자 내역은 아래와 같다.
- 1명: 필리핀에서 싱가포르를 거쳐 6월 16일 입국
- 1명: 인도에서 카타르를 거쳐 6월 17일 입국
- 1명: 아프가니스탄에서 아랍에미레이트를 거쳐 6월 15일 입국
- 1명: 미국에서 6월 17일 입국
현재 뉴질랜드의 활성 확진자는 22명이다.
자세한 코로나19 현황은 아래 링크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보건부 코로나19 현황 페이지
뉴질랜드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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