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0만 달러에 팔린 오클랜드 부동산, “집 가치는 고작 2만 달러 불과”

180만 달러에 팔린 오클랜드 부동산, “집 가치는 고작 2만 달러 불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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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클랜드 글렌인의 낡은 집이 포함된 부동산이 180만 달러에 팔렸는데 침실 3개가 있는 집 자체는 고작 2만 달러에 불과한 것으로 알려졌다.

 

패링턴 스트리트에 위치한 이 부동산을 차지하기 위한 경쟁이 치열했는데, 경매는 120만 달러에서 시작했는데 이른 시간에 167만 달러까지 입찰가격이 올라갔다.

 

이 부동산 중개를 맡은 바풋앤톰슨의 로빈 류는 다섯 명의 개발자들이 그 부동산에 경합했다고 말했다.

 

구매자는 지역 개발자로 743sqm6채의 주택을 지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 땅은 테라스 주택과 아파트를 지을 수 있는 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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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이 부동산의 정부 고시가는 108만 달러였는데 그중 106만 달러가 토지에 대한 것이었다.

 

원루프 기록에 따르면 이 부동산은 3년 전 988천 달러에 마지막으로 팔렸는데, 따라서 3년 만에 서류상으로는 862천 달러의 수익을 올렸다는 것을 의미한다.

 

한편, 레이 화이트의 한 중개인은 수도도 연결되지 않고 물탱크만 있는 남부 오클랜드의 또 다른 대규모 부동산이 미래 개발 잠재성으로 정부 고시가의 두 배가 넘는 257만 달러에 팔렸다고 밝혔다.

 

그는 그날 밤 경매에서 8개의 부동산이 매각되었는데 총 가치는 1,270만 달러, 입찰은 210건이 있었다고 덧붙였다


뉴질랜드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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